팔봉산(302m)
♣ 1봉에서 8봉까지 여덟봉우리를 넘어가는 암릉길 팔봉산
팔봉산 관광지는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일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산행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수 있는 곳이다.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명산으로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바위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가자기하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최고봉의 높이가 309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 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 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 팔봉교에 이른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에서 철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면 1봉부터 오르는 코스이다. 매표소에서 물 흐르는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 2봉과 3봉 사이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당집이 있는 2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20분 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길은 두 갈래 험한 길과 쉬운 길로 나뉘어 있다.
돌계단에서 약 20분 오르면 왼쪽에 작은 암자가 있고 오른쪽의 바위굴에서 샘이 솟는다. 다시 20분 더 오르면 2봉과 3봉 사이의 안부에 이른다. 2봉 꼭대기에는 작은 당집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봄, 가을마다 제를 올리는 삼부인당이다.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이씨 김씨 홍씨 삼신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 부터 400여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오른쪽의 철계단으로 연결되고 손쉬운 암벽을 조금 기어오르면 이윽고 8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제3봉에 오른다. 북서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나머지 다섯 봉우리가 마치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처럼 아름답다. 사방에 자리한 첩첩 산들의 조망도 일품이지만 팔봉산 자락을 휘도는 홍천강 풍치도 이에 못지 않다.
3봉에서 넉넉히 조망을 즐긴 후 4봉을 향해 내려가면 마지막 부분은 철계단으로 되어 있고 수직으로 뚫린 바위굴을 빠져나가야 한다. 침니 등반을 할줄 아는 이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릎이 상하는 아픔과 함께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습적인 정체구역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산부인과 바위' 또는 '해산굴'로도 불린다. (산부인과 바위 코스가 많이 밀릴때에는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하면 다시 능선에 올라 설 수 있다 )
길은 계속 그렇게 이어진다. 하나의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되고, 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다시 올라간다. 가끔 가파르고 험한 구간에는 철다리와 강철 와이어가 있다.
7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8봉의 우뚝 선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8봉이 그렇게 험난한 곳만은 아니다. 다만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간혹 위험한 지점도 있다. 그러나 급경사 지대에는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놨기에 주의만 하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을 할 수도 있다.또 팔봉에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물이 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1. 때 : 2016년 07월 24일(일요일)
2. 곳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3. 산행코스
♤ 팔봉교 -> 매표소 -> 1봉 -> 2봉(팔봉산) -> 3봉 -> 4봉 -> 5봉 -> 6봉 -> 7봉 -> 8봉 -> 매표소(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3km
♤ 산행소요시간 : 약 3시간
4. 탑승장소별 시간
05:00 - 문현관 맞은편 주유소
05:03 - 과학대
05:07 - 푸르지오
05:10 - 대경넥스빌
05:13 - 녹수초등학교
05:17 - 남목 경남은행앞
05:30 - 동천체육관
05:35 - 병영
05:40 - 대왕꼼장어
05:48 - 굿모닝병원 맞은편 버스승강장
05:55 - 공업탑 농협맞은편 버스승강장
06:03 - 태화루
06:10 - 타화동
06:15 - 신복로터리 K2매장
시간을 꼭 지켜주셔야 다른 분들이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명종이나 알람을 꼭 켜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많이 늦으시면 불가피하게 먼저 출발할 수도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좌석 배정은 40명 이상인 경우 제외하곤 하지 않으며
혹 멀미나 특별하게 지정하고 싶은 분 께서는 이야기 하시면
별도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산행팀 ※
대바리 : 010-3853-9343
회장(강강술래) : 010-2563-5350
산행기획(육체) : 010-6578-4950
5. 산행비 : 교통비 및 식비 35,000원(리무진:40,000원)
신협 : 132-088-690-376 예금주 : 오태희
6. 준비물 : 중식, 식수, 간식, 여벌 옷, 스틱, 무릎 보호대, 기타 개인 필요품
아침과 하산주는 산악회에서 준비합니다
우리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회장, 산행대장을 포함한
임원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 안전은 각자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따라서 산행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므로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리더의 통제에 잘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 산행지도
첫댓글 자동은 빨리 등기해주이소
그리고 이번 산행은 동선이 먼 관계로
백리님의 안락한 여정을 위하여 28인승리무진으로 준비했사오니
빨랑빨랑 꼬리 잡아주시는 센스
지기는 반자동...
빵구쟁이 벗어 날려면 노력을 혀야 쓰것는디
어제 엄청나게 수난을 당혀서리....
왜 나만갖고 그러는지...
몽실이가 젤 구박을 주더니만....함 봐주소
우선 무조건 자동으로 등업해야 탈출이 빠르지싶사옵니다.지기님!
뭔 말씀을요~^~~ 내가 지기님을 울매나 좋아하는디~~~ ㅎ 어제처럼 빵구 안내고 잘 오심됩니다ㅠ~~~ ㅎ
참떡
정암 행님 합류
강산이콜
저도 참석합니다
일요일날 신복에서 타신분?신불산
@보안감 세호다.
까페가 지워져서 엉망이란다.
이쁜 여성 두분 합류
역쉬
능력자 !!
인정요~~^^
@아침이슬 아무리 그래도 이슬이 최고
우리 이스리도 홍천 함께 가셔야지?
수봉이도 간다던데~~
@육체노동자 바위랑 안친해여~~ㅠ
웬수지간이라고 알랑가몰러??ㅋ
에고 참말로 아쉽네요 요날 출근해야되요 안산줄산하세요
일욜 출근하면 몇배로 머니 버시겠네여~??
참 좋은직장이세요 ㅎ
요즘 벌고 싶어도 못버는세상인디 ,,,ㅎㅎ
ㅡ
@아침이슬 잘지내시죠
참석
살아 있네.......캔디얌!
참석 태화동
참석
무릅이 안좋아서리 사방사방 다녀와야 겠네여
참석 합니다
들레, 몽실과 하인, 코털, 복덩이, 지기, 육체 자동 외 두 그림자,
정암, 강산이, 허허, 캔디, 진부령, 주사범, 천리향
요날은 해발 300미터 쯤 되는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짜리 기똥찬 암릉 여덟 개를 오르내리고
내려와서 산을 휘감아 도는 홍천강에서 추억에 남을 다슬기 잡이 겸 물놀이를 하게 됩니다.
반드시 여벌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사진에 강 잘 보이지요?
강가 맛집에 가믄 매운탕도 맛있다 캅니더.
몽실과하인중
하인은 누구?
혹시 머슴에
대발 ㅎㅎ
@보안감 단디 맞춰봐라
주인 합류
참석
죄송하구만요 집안일로인하여 불참합니다 정기산행 잘다녀오십시요
들레, 몽실과 하인, 코털, 복덩이, 지기, 육체 자동 외 두 그림자,
정암, 강산이, 캔디, 진부령, 주사범, 천리향, 중원의 주인,
하늬, 건일과 그림자
28인승 리무진으로 달리는 안락한 여행
요날은 해발 300미터 쯤 되는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짜리 기똥찬 암릉 여덟 개를 오르내리고
내려와서 산을 휘감아 도는 홍천강에서 추억에 남을 다슬기 잡이 겸 물놀이를 하게 됩니다.
반드시 여벌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사진에 강 잘 보이지요?
강가 맛집에 가믄 매운탕도 맛있다 캅니더.
새로운 손님들이 많이 오셨군요
하인, 그림자 ㅋㅋ
람보 잔디 게스트 1명 공업탑
태화로터리에 안서니카 신복에서 탈게요
달콤한커피 납시오~~~ ♡
잔디손님은 사정상 하차합니다
들레, 몽실과 하인, 코털, 복덩이, 지기, 육체 자동 외 그림자,
정암, 강산이, 캔디, 진부령, 주사범, 천리향, 중원의 주인,
하늬, 건일과 그림자, 람보, 잔디, 달컴한 커피
28인승 리무진으로 달리는 안락한 여행
요날은 해발 300미터 쯤 되는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짜리 기똥찬 암릉 여덟 개를 오르내리고
내려와서 산을 휘감아 도는 홍천강에서 추억에 남을 다슬기 잡이 겸 물놀이를 하게 됩니다.
반드시 여벌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사진에 강 잘 보이지요?
강가 맛집에 가믄 매운탕도 맛있다 캅니더.
지송합니다
집안일로 하차
꼭 갈려구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