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집이라고 해야 하나 건너집이라고 해야하나.. 상주하시는 분인듯 합니다. "멋쟁이" 라고 우리 가족은 이분을 불렀습니다. 반팔도 입고 다니시고 ;; 요즘 아이들 말로 " 님 좀 짱인듯 ~ " 이렇게 불러 드리고 싶었습니다 ㅋㅋ (글을 적다보니..처음 보는 저희에게 너무 잘해 주셨네요..그리고 장작 빌려주셨는데그냥 왔습니다.;; 다음에 뵈면 장작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
저희 텐트 내부사진입니다. 하룻밤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간밤에 12시경 온도가 -20도 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바다모드입니다. 정기장판, 침낭, 유단포, 파세코 이렇게 해놨는데..오히려 여름보다 따뜻하더군요 * 유단포는 일본에서 큰처형이 캠핑 다닌다고 하니까..어른용 2개, 아이용 3개를 보내주어서 너무나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꺼는 양모양 외피와 곰돌이 외피, 하트외피등 3가지 인데..곰돌이는 안고 잘수 있는 유단포 입니다.
저녁엔 이렇게 파세코 쪽으로 서큘레이터를 설치합니다. 그래야 텐트안으로 더운 공기가 공급이 됩니다. * 그리고 이번엔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할수 없이 파세코를 틀고 잤습니다. 환풍구 열고 안전에 유념했습니다. 왠간하면 끄고 안전하게 자는게 바람직 합니다. 그래서 비싼돈 주고 동계 침난에 유단포까지 구비하고 다니니까요..
그러게요..한번 잡아노니..^^ 군용 수리내역이 장난 아닙니다. ㅋ; 펌핑쪽 기름 역류..체크밸브 실링 이상인가 싶어서 갈았는데 계속 역류 및 압력로스..체크 밸브내 고무가 고무가 아니라 스펀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좀 황당하더군요 ㅋ; 갑자기 화염현상 > 니쁠 교체 및 로드길이 조정 ..그래도 압력로스..토치 점검..문제해결..ㅋㅋ 마지막 토치쪽 에러가 압권이었습니다. ^^V 저도 얼굴을 뵙고나니 더 친숙해 진 느낌입니다. ㅎㅎ
첫댓글 ^^ 랜턴 트러블 한번만 잡아놓으면 좋은데...제가 경험이 짧아 ..아무쪼록 잘사용하시고요..한번 스친인연인데.. 친숙한 얼굴을 뵙는것 같아 좋네요..그리고 캠핑장이 자연스런구성이 되어 보기에 좋네요..
그러게요..한번 잡아노니..^^ 군용 수리내역이 장난 아닙니다. ㅋ;
펌핑쪽 기름 역류..체크밸브 실링 이상인가 싶어서 갈았는데 계속 역류 및 압력로스..체크 밸브내 고무가 고무가 아니라 스펀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좀 황당하더군요 ㅋ; 갑자기 화염현상 > 니쁠 교체 및 로드길이 조정 ..그래도 압력로스..토치 점검..문제해결..ㅋㅋ 마지막 토치쪽 에러가 압권이었습니다. ^^V 저도 얼굴을 뵙고나니 더 친숙해 진 느낌입니다. ㅎㅎ
와우!...짱!!입니다..
ㅎㅎ ..초보 캠퍼가 하다보니 이리 추운 동계에 캠핑을 나가게 되네요.. ^^;
장비를 보니 많이 부지런한 캠퍼이신거 같습니다. 저는 좀 게을러서요
캠핑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