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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8:54-66
솔로몬의 축복....
묵상하기
성전 봉헌 기도를 마친 후 솔로몬은 백성을 향애 축복하며 기원합니다.
축복은 "태평"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시작합니다.,.
태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메누하)는 "안식처"라는 뜻으로, 가난안 땅을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솔로몬은 첫째,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고,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백성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는 인간의 약함과 악함을 잘 알기에 이 은혜를 구합니다.
둘째, 일상에서 하나님의 의와 정의가 시행되길 기원합니다. "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일"에서 "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미쉬마트)는 "재판,
정의"라는 뜻입니다. 정의로운 나라를 이룰 때 세상 만민이 하나님만이 참신이신 줄 알게 되기에,
하나님 백성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정의로운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솔로몬이 백성을 축복하며 당부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일상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내가 기억하고 적용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솔로몬은14일간 성전 봉헌 축제를 합니다.
제물의 양도 어마어마해 하나의 놋 제단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성전 앞뜰 일부를 구별해 제단을 만들고 그곳에서도 제사를 드립니다.
화목제는 감사의 제사로, 제물의 내장과 지방만 번제단에서 양의 소와 양을 함께 먹으며
큰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하는 표현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 은혜가 넘치고, 통치자와 백성이 서로 축복하며, 모두가 기뻐하는 이상적인 공동체 모습입니다.
14일간 진행된 성전 봉헌식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나와 공동체가 축제 같은 은혜의 시간을 누리도록 협력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셔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만이 참된 신이고, 다른 신은 없음을 세상 만민이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기도 목적은 이스라엘의 형통과 번영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하나님 이름이 높아지고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비낟.
하나님을 말하면서도 그 안에는 자기 중심성만 있는 공허한 외침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하는 삶은 "하나님"이라는 세 글자를 위해 "나"라는 한 글자를 포기합니다.
백성들을 마주 보고 서서 기도하던 솔로몬이 언제 무릎을 꿇고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도하였는가?
기도를 끝낸 후에 백성들을 축복하며 당부하는 그 말 가운데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제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다 지키기를 원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마음이 되어 기뻐하고 서로 축복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그동안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감사를 회복해야 겠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남편의 오랫동안 장거리 운전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니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삶을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