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도 설파하셨 듯이......
삶은 고해의 바다라고 하셨지만 이노무 인생살인 뭔 일이
그리도 많다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사는지.......
오후 4시 경에 간신히 빠져나와 평등학교로 달려갔더니.......
상무님/
다시 뵈어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그 넉살 좋은 밝은 웃음과 뱃살은 여전하시더군요 허헛^^;
평등학교!!
조용해서 쉬긴 좋지만 볼 것도 없는 이런 오지를 자주 찾아주시니
금산 사람인 저는 한없이 고마을 뿐입니다
영남 사람 몇 분 정도 오실 줄 알았기에 인막 세 통만 싸들고 갔는데.....
많이 부족했지요? 에잉~~~~~하하하~~~
뭐..담에 또 마시면 되겠지요
그런데 기린 군도 보여서 의외였어요 허헛^^;
그리고 바로 연탄 낭자도 어디 물가에라도 갔다 오셨는지 나타나서 깜짝 놀랐어요
두 분께서는 이번에 참석하겠다는 댓글도 없었는데.....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두 분 낭자를 보자 약간 당황이 되더라는..........
기린군/
에너지가 팔팔 넘치던 그 기린 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이번엔 웬일로 그리
조신 모드로 나가시는 겁니까?
어디 아픈건가? 고개가 갸우뚱거릴 정도로 어리둥절 하기만 합디다^^;
예전만큼의 활기찬 모습이 보이질 않기에 좀 걱정이 되더군요
하지만 아픈 몸으로 이렇게 멀리 놀러올 수는 없는거고........
연탄 낭자와 함께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하셨던가요?
그래서 새벽까지 놀아서 에너지가 떨어진 것일까?
그렇다 해도 역시 기린 군은 천벙지축 좌충우돌 ......움직여야 어울리는데.........
여하튼 다시 뵈니 반가웠어요 기린 군...
무사히 잘 들어가셨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재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연탄 낭자/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하셨다고요? 그렇게 일찍 오셨어요?
저에게 연락이라도 주셨으면 제가 일찍 갔을텐데.......
지난 번 정모에서는 노짱 때문에 제가 탈진 상태인지라 못 뵈었는데
이번에 뵈어서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점프사진, 그걸 찍지 못했네요^^;
하두 경황이 없다보니 그랬나봐요
다시 뵈어 반가웠어요
집에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연탄 낭자와 함깨 오신 분애게/
대학 1년 선배라고 하셨던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엎어지면 코닿는 곳 대전이라고 하셔서 더 반가웠다오
대전은 제가 초중고를 졸업해서 제 2의 고향이지요
대전 역 앞 은행동과 홍명상가 중앙데파트 등을 주름잡았다오 하하하~~
제가 청각이 약한 것을 알고 대화 중간중간에 핸폰을 꺼내 글로 써서 보여주신
배려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역시 연탄 낭자의 친구구나......하고 감탄했습니다
제가 따라드린 인막도 마셔주어서 감사합니다
인막이 생각나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 금산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을엔 29회 금산인삼축제가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구경 오십시오^^
다시한번 만나서 반가웠다는 인스를 드립니다 또 뵙시다^^
www, bonase.co.kr
위 사이트는 제가 글을 써서 올리는 사이트 입니다
물론 연탄 낭자 친구분이니 잘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자주 들러서 구경하세요
그곳은 회원가입을 안해도 누구든지 글을 쓸 수 있는 사이트이니
자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리양/
저의 조카들 중에도 아리 라는 이름을 가진 조카가 있다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아리양을 만나니 전혀 낮설지가 않고
친근감으로 다가오네요
그런데 조금 놀랐어요
사진으로 본 얼굴과 실물이 판박이처럼 똑같아서 말이지요
대부분 사람들은 사진 얼굴과 실물이 약간 씩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저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요^^;
그런데도 아리양은 차이가 나지 않고 똑같으니 그것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죠
마음을 늘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건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데.......
아리양도 나름 많은 아픔이 있었겠지만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있으랴!) 잘 극복한 듯보여서
여린듯한 모습에서 강한 인상도 받았어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평상심을 유지하기 바랄게요
폭풍이 불면 대나무는 부러지지만 버들잎은 그저 바람에 몸을 맡기죠
그런 버들잎이 되기를 바랄게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또 뵙시다^^
얼짱님/
제 나이가 몹시도 궁금하셧나 봅니다? 하하하^^
뜬금없이 제 나이가 몇이냐고 물으셨을 때.......
- 저는 제 나이를 잊고 산지 오래라서 제 나이가 몇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
라고 대답을 한 것은 절대로 얼짱 님을 놀리려는 게 아니었으니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저는 제 나이를 잊고 삽니다 아예 생각조차 안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나이를 서른 두 살로 보아주셨다니 제가 다 송구합니다 허헛^^;;
그렇다면 서른 두 살이 맞겠지요^^;;
참고로...........
저는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되면 나이라든지 외모, 직업, 등........
그런 것들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답니다
다만, 그 사람의 분별심과 커뮤니케이티를 알고플 뿐이죠
인생의 가치관이라든지 철학 등........
분별력의 강도(상,중,하)에 따라 대화가 통하는가에 촛점을 맞추지요
따라서 최고 권력을 가진 자나 최고 갑부, 또는 천하미인이 저랑 사귀자 해도
그들의 분별력이 저랑 맞지 않는다면 차라리 황소나 데불고 노는 게 더 낫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기도 하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여하튼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 서 반가웟고요^^
살아있는 나날들이 지속된다면 만나고 헤어짐은 다반사로 일어나노니.......
그런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더 멀리 바라보며 살아갔음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후회없이 사용하고 떠나야지요 허헛^^;;
그 외에.......
맨 처음 삼겹살을 구워주신 스포츠 머리를 하신 분과 돗자리에 앉아서 저랑 잠시
대화를 가지셨던 분........(죄송해요 이름이......^^;) 만나뵈어서 반가웟습니다
다음 번 만남에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봐요^^
이번에 얼굴 보여주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만사 여의형통 되기를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총총.....
- 진악산 가짜 신선 무심코 배 -
첫댓글 헉쓰......이지 님을 깜빡 잊었네요^^; 이지님 죄송해요 허헛........반가웠고요 ...아리양을 잘 데려다 주었는지.......담엔 인막을 부진장 따라드리리다 ^^ 잘 들어가셨지요??
네...잘들어갔습니다...ㅎㅎ 그날 무사히 잘 가셨죠?? 담에 또 뵈요...
무심코님~~ 저두 반가웠습니다^^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이지님/ 담번엔 금산 시내에서 좌충우돌 한번 합시다 ^^ 찬성이시죠??
아리/ 금산 시내로 나오면 맛난거 엄청 많다눈.........아리양은 좀 먹고 살이 쪄도 상관없을 것이요 두 달 후에 꼭 봅시다^^
선힐 님과 소심왕자 님께도 만나서 반가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네^^*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보아요 ㅎㅎ
응..이런 내 댓글은 어디로 사라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