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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쇄관절염,
강동구 암사동 여성 직장인만 보세요
“6개월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팠는데
3개월 전부터는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일할 때도 힘들어져서
정형외과에서
X-RAY와 MRI검사를 했는데
견쇄관절염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치료를 받았고
당시에는 조금 좋아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팠습니다.
최근에는
도수치료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
별다른 호전이 없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승모근이 약해졌다고 해서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운동도 했는데 차도가 없어요.
치료비만 나가고
더는 아닌 것 같아서
견우한의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지쳐요 원장님.”
힘들고 지친 표정으로
내원하셨던 30대 초반의
강동구 암사동 여성 직장인
환자분의 사례입니다.
각종 검사에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까지 병행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너무 고통스러우셨다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병원에 내원했지만
견쇄관절염이 회복되지 않아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
최근에는 오른쪽 어깨를 돌릴 때
소리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통증도 더 심해진 것 같아
일주일 전 다른 병원에 갔더니
이두근건염도 있다고 합니다.
정형외과 치료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수소문 하던 중에 지인 소개로
견우한의원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위 환자분과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어깨통증이겠지 생각하여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빠르게 견쇄관절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만성 어깨통증으로 잘 알려진
견쇄관절염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치료와 주의사항 그리고 의심해 볼 만한
증상에 대해 적어보자 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입니다.
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 한의사로 임상 현장에 있으면서
다양한 어깨통증을 연구하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잘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주치의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관련 분야의 서적 200권 이상을 읽거나
그 분야에서 10,000시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전문가로서 논문이나 책을
출간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4년 3월 27일 현재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논문 3편),
특허 1건, 책 4권을 출간하였으며,
책의 인세 수익금은
마포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2’
‘나는 근막통증증후군 없이 산다’
출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17년이라는 치료경험이 있지만,
더 좋은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환자분 한분 한분께
진정성 있는 치료와 회복을
드려야 한다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치료에 임합니다.
최근 내원해 주셨던
30대 초반 여성분의
사례에 대해 이어가려 합니다.
견쇄관절염에 이어
이두근건염까지 진단받은 상태.
마지막으로 내원했던 병원에서는
진단 결과만 받고 치료를
이어가지 않으셨다 합니다.
회복이 되지 않으니
당연히 병원에 대한 의심도
가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단순 어꺠통증으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엔 온몸이 아픈 것처럼 느껴져
일상생활하기도 힘드셨다고 합니다.
환자분의 의심과 걱정부터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
입장을 바꾸어 환자분의 시점에서
먼저 생각해 봅니다.
통증이 있어 병원에 내원했고
각종 검사에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나
결론적으론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견우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환자분 뿐만이 아니라
견쇄관절염으로 오셨을 때
치료기간은 다르지만
회복이 되었던 환자분들의 사례들과,
꼭 건강한 일상생활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렸습니다.
이어서 견쇄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견봉과 쇄골이 만나는 지점을
견쇄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외상이나 퇴행성 병변 등의
변화로 인해 관절염이 생긴 것을
견쇄관절염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어깨 관절에 생긴 관절염이기에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견쇄관절염은
직접적인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과사용과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어깨의 퇴행성 변화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대개는
환자분처럼 3~6개월 이상의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서서히 증상이 발전하게 됩니다.
일부에서는 류마티스와 관련해서
발병하기도 하며 다른 말로
견봉쇄골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위 환자분 같은 경우
직접적인 외상이 원인이 아닌,
근무시 습관화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고
평소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이 원인으로 의심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취미 생활로
유도나 복싱을 할 정도로 건강했지만
올해는 아파서 쉴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증상이 발전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견쇄관절염은 다른 관절염과 다르게
팔 사용시 뻐근하고 시큰하고 결리는
어깨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는 않고,
견쇄관절에 제한된 참을만한 통증과
가동범위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견과는 틀리게
어깨통증이 있지만
팔을 들어 올릴 수는 있습니다.
통증 자체가 심하지 않고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며
가동범위 제한이 없다보니
불편한 정도가 약합니다.
그래서 이 통증을 치료해야하나
그러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문제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 병은 ‘어깨에서 소리가 나요’
원인 질환 중 하나로 팔을 사용하게 되면
어깨에서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어딘가에 걸리는 듯한 혹은
찝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통증이 느껴짐에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이때 아픈 곳을 지적하라고 하면
삼각근 부위가 아닌 견봉 부위를 가리키며
해당 부위에 압통반응을 보입니다.
아울러 일부에서는
관절에 부종이 발생하여
골변형이나 탈구가 생기기도 해서
어깨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눈이나 비가 오기 전날이나
날궂이 하는 날,
한쪽 어깨로 자고 나서,
무거운 물건이나 힘쓰는 일을 하고 나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고 나서,
과음이나 과로를 하고 나서,
팔을 장시간 사용하고 나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극심한 어깨통증이나
운동 범위 제한을 동반하는
오십견이나 석회성건염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어깨 질환이다 보니
처음부터 치료를 하기 보다는
상당한 정도로 발전하고 나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쇄관절염은 주로 어깨 위로
팔을 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선수나 관련 직업군,
또는 천장을 보지 않고
한쪽 어깨로 자는 사람,
과도한 무게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상하차처럼
힘을 많이 쓰는 일을 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는 환자분처럼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에게도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나도 혹시
견쇄관절염이 아닐까 생각하실텐데요.
아래 증상들을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1. 견봉을 누르면 아프다
2. 가동범위 제한이나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닌데,
시큰하고 뻐근하며 우리한 어깨통증이
견봉 주변에 자주 생긴다.
3. 과음을 하거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고 나면
견봉이 아프다.
4. 한쪽 어깨로 자고 나면
자주 견봉이 아프다.
해당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견쇄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술을 주에 2-3회 정도 마시는 편인데,
견쇄관절염 증상이 있기 전까지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가
이제는 술을 마시고 나면
견봉이 아픈게 확실히 느껴지셨다 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교정도 필요해 보여
주의사항을 먼저 설명드렸습니다.
견쇄관절염을 가지고 계신다면
집중하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가급적 시선을 눈높이로 하고,
내려보지 않는다.
2. 엎드리거나 누워서, 돌아누워서
또는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다.
3. 과음이나 과로를 피한다.
4. 아픈 어깨로 자지 않고
천장을 보고 자는게 좋다.
5. 어깨 돌리기, 가슴 펴기 등의
자신만의 증상 확인법을 하지 않는다.
6. 과도한 팔사용을 자제하고
무겁거나 힘쓰는 일을 피한다.
7.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경우
중간중간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견봉을 만지거나
마사지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견쇄관절염은 단독으로도 발생하지만,
어깨충돌증후군과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을 설명해 드리면서,
원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드렸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장시간 고정된 일하는 직업적인 특성과
운동, 음주, 수면이 결합되어
견쇄관절염을 유발시켰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일상에서의 주의사항을 지키며
치료를 할 필요가 보였습니다.
환자분에게 진행했던 치료과정입니다.
1. 가급적 천장을 보고 수면을 한다.
한쪽 어깨를 자던 분들 중에는
천장을 보고 수면하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면서
잠을 청하기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임시방편으로
건강한 어깨로 자는 방법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어깨에도
견쇄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천장을 보고 자는
수면 자세를 조금씩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2. 음주를 하게 되면
견쇄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기에
양과 횟수를 줄인다.
3. 어깨 주변의 기혈 순환을 시켜주면서
4. 아픈 어깨 주변의 통증을 케어하고
5. 어깨 치료를 하는 동안
과도한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운동량을 조절하거나
한동안 쉬는 것도 좋다.
6. 원기를 끌어올려
관절염의 회복과 재발을 막아준다.
아울러 환자분의 이두근건염도 함께
병행치료를 했습니다.
무조건 주의사항을 지키기 보다는
병과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증상이 어떻게 악화될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원장님이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치료도 잘 받고 주의사항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견우한의원은 처음 와보았는데
이렇게 제 입장도 잘 들어주셔서
갔던 병원들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드리는 것,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환자분께 치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드리며
마음을 먼저 헤아려드리는 것이
주치의로써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분은 주 2~3회 3개월의
치료기간을 통해 견쇄관절염과
이두근건염을 회복했습니다.
“원장님 말이 맞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제가 술이라도
좀 줄여볼 수 있을까
치료랑 연관이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참고 치료받다 보니
이제는 하나도 안 아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치료 종료를 말씀드리는 날
환자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치료를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너무 기뻤다고 해주셨습니다.
저와 견우한의원을 믿어주신
환자분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견우한의원에 내원해주시는
모든 환자분들
그리고 함께 오시는 보호자분들.
병원에 오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치료들과 검사
그리고 통증에 힘겨워 하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아픈 마음 달래드리며
하루 빨리 회복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이 무섭고 치료가
두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을 바꾸어 드리고
용기 내어
치료받으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견우한의원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치료하여
건강하게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견쇄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른자세가 중요하네요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과사용과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등으로 견쇄관절염이 발생하네요!
과음과 과로를 피하고 과도한 팔사용을 자제해야 겠네요~
어깨충돌증후군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네요^^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가급적 시선을 눈높이로 하고 내려보지 않아야 겠네요!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네요~
어깨를 소중히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견쇄관절염에 대해서 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나 바른 자세가 중요하군요.
어깨 통증도 다양한 종류가 정말 많이 발생하는군요.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의 하나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상으로도 발생할 수가 있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평소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네 원장님 잘 보고 갑니다.
좋은정보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