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80랠리 안다치고 잘 마쳤습니다

[康劍(부엌칼)]

날씨탓도 아니고
코스탓도 아니고
순전히 역량 부족으로 29일 밤9:00쯤
깨끗히 접었습니다

4년만에 열린 280랠리
온몸을 불타게 만들어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 감사드림니다

[康劍(부엌칼)]

지원하느라 고생하신 쟈니형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랠리내내 악전고투 함께하신 가람비형님께는 미안함을 전합니다

[남천(홍승원)]

수고많으셨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섬지역이라 더심했어요
고지가 머지 않았을 텐데 아쉽기는 하지만 무사히 마치었다니 다행입니다

[康劍(부엌칼)]

오전에 흐리고 시원한 날씨는 플러스 요인, 오후에 태풍급 강풍에 싸대기를 때리는 비는 마이너스 요인,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중도 포기는 결국 역량 부족입니다
응원에 감사드림니다

[康劍(부엌칼)]

엄청난 노자산 가라산 싱글 구간도
예정된 시간안에 잘 넘어 갔는데,
이후 태풍급 바람에 싸다구를 때리는 장대비에
gpx파일 확인이 어려워 길찾기 알바를 수회 반복하면서
시간이 늘어지기 시작 결국 포기했답니다
모든 원인은 역량 부족입니다

[康劍(부엌칼)]

녹색선이 알바
요기 알바까지도 괜찮았습니다

[康劍(부엌칼)]

보급 받을 장소 주변에서 알바
보급 못받으면 진행이 안되는 상태라 우중에 우왕좌왕

[康劍(부엌칼)]

2번 사진과 같은 장소

[康劍(부엌칼)]

여기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결정적 알바

[康劍(부엌칼)]

지세포에서 지원 받아야 하는데
지원조가 안보여 비를 피해서 스마트폰을 열기 위해 가제조선해양문화관 처마 밑에서 대기, 지원조는 장승포에 있다고
폭우에 지원하느라 개고생 하셨는데 미안합니다

[철인시대]

고생하셨습니다 ^---^
그래도 악천후에 280코스를 달리는 정열을 보여주셨네요~ 멋지십니다 들~~~~♡

[康劍(부엌칼)]

사진찍고 경치구경할 한치의
빈틈도 없는 코스라 재미는 없어요

280랠리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인간 쓰레기 똥파리도 완주인증을 받았는데,
아직도 인증을 못받는 사람들은 왜그럴까 궁금합니다?
(종국에는 인증을 받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