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가족,이갑구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섬을 향하여 출발한다 TV 시청도중에 10월 11일부터 14일 까지 강화군
외포리에서 새우젓 축제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안사람이 축제 구경을 가자고 한다 그래서 일요일을 택해서 아들과 함께
여행삼아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 축제에도 가서 필요한것도 구입하고 강화도에 아직 미답산으로 남아있는 계암산 또는
벽암산 이라고도 하는 낮으막한 산도 답사할 생각으로 겸사 겸사 출발하게 된 것이다
집을 출발 김포를 경유하여 강화 초진대교를 건너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계암산 들머리로 생각한
양도면 양도초등학교 앞으로 갔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산행 들머리를 알아보는데 영진5만지도에 표기되어있는 벽암산으로
알아보았더니 현지주민들은 벽암산이 아닌 계암산이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나도 계암산으로 표기하기로 했다
양도초등학교 바로 북쪽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주민이 알려준 마지막 끝집 조금전에 북쪽 산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올라보니
계암산 정수리 바로 아래에 있는 묘 까지 이어지는 길이었으며 거기서 조금 더 올라 정수리에 올라섯다 정수리에는 삼각점도
있었으며 우리 만산회의 문정남 회원과 심용보 회원의 리본도 나무가지에 달려서 흔들거리고 있었다
계암산 북쪽 인산리 도로에서 바라본 계암산
계암산 답사를 마치고 외포리 새우젓축제장에 들러 생새우와 새우젓 등등을 구입한후 김포에서 메기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하고 돌아와 오늘의 일정을 마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