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골프회 첫 라운딩...친선대회로 멋진 포물선, 나이스 샷
동행+합동+단합+상생+성장+도약+미래 새로운 시작
강한 체력, 알찬 단결, 빛난 출발
리더십.팀워크.창의력.유연성.정직으로
재경 영암군향우골프회(이하 영암골프회, 회장 채규진)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 '로드힐스CC 앤 리조트' 에서 개최됐다.
영암골프회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하단체로 구성을 한 후 첫 대회다. 그동안 재경 영암군향우회 소속 골프회는 없었다. 박찬모 회장이 골프회를 만들고 이번 첫 대회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로드힐스골프 앤 리조트에서 갖고 ‘동행+합동+단합+상생+성장+도약+미래 새로움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향우들과 친선 목적으로 그린을 누볐다.
찬선골프대회에 7개 팀이 참여해 경기에 임했으며, 우승에 문병로 향우(영암읍)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상에 김진용(금정면), 롱게스트상에 박재영(금정면), 니어리스트상에 김찬석(시종면), 행운상에 서정훈(군서면) 향우에게 돌아갔다.
채규진 골프회장은 “향우회 소속 영암골프회가 처음 대회를 갖고 각 읍면에서 참여해 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볼 때 의미 있는 친선골프대회가 아니었는가 생각이 되어 지고, 그런 의미에서 희망이 비친다” 며 “첫술에 배불을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히 해나가다 보면 영암골프회는 반드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결실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것은 우리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와 참여가 있었을 때 가능 하는 일로써 그린연유에서 나이스 샷이라고 외쳤듯이 골프회가 멋진 포물선을 이루어 홀컵에 들어가게 다 같이 파이팅 하자” 고 말했다.
박찬모 향우회장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하단체로 골프회가 만들어져 자랑스럽고 기대가 된 희망을 걸게 된 것 같다” 며 “골프회를 조직하는 것은 첫째 건강이며, 둘째는 친목이며, 셋째는 단합이다. 그리고 동반성장을 기하려는 데 목적이 있으며, 골프를 통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으로 친목을 다지고 심신을 건강해주는 데, 성장을 기하는 데 있고 나아가 향우회 발전을 기하는 데 목적성을 띠고 만들어졌고, 그런 정신기조 아래 지속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본다” 고 멀했다.
박 회장은 아어 “골프회가 활성화를 띠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는 약속을 하며 "영암군향우골프회를 타 시군보다 최고의 명품골프회로 키워가겠다” 고 말했다.
영암은 골프라는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여 향우의 체위를 향상시키며 향우회 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랑하고 질서 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하여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1회 본회 및 읍면향우회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채택한 슬로건은 ‘강한 체력, 알찬 단결, 빛난 출발’ 이다.
영암골프회는 좋은 교육을 받고 도전 과제를 풀어나갈 준비를 갖춘 채 단체를 이글어 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성품과 특성을 갖추고 진행했다.
골프회 첫 회장을 맡은 채규진 회장은 제안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을 이끌어야한다는 정신과 동료들의 신뢰를 얻어 최선의 방법으로 응답을 유도해야한다는 사고로 ‘리더십’ 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했다.
성공의 필수적인 측면인 팀워크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린 태도로 받아들이고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으면 색다른 관점으로 상황을 볼 수 있다고 ‘팀워크’ 를 잘 짜겠다고 했다.
골프회가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의력’ 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때로는 상상력에 의지해야할 수도 있다고 했다.
모든 것에 주위를 기울이고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경청해야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유연성’ 을 강조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하나는 ‘정직’ 이라며, 삶의 모든 측면에서 중요한 핵심에 정직을 들었다. 말과 본보기로 가치를 심어줘야 한다고 했다.
영암골프회는 골프대회로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각 읍면향우회 간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목적과 스포츠 저변확대, 관광.홍보를 통한 영암의 위상을 높이기 등을 목적으로 새로 만든 골프회이며 대회이자, 영암에서 유일하게 향우회 차원에서 골프 경기를 하는 대회이다. 합동친선골프대회는 1년에 두 차례 정도 가질 예정이다.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월출회 골프회로 한 대회를 치러왔다. 하지만 향우회 산하단체가 아닌 관계로 별도로 골프회를 만들어 이번 첫 대회를 ‘재경 영암군향우회, 각 읍면향우회 천선골프대회’ 로 치르게 됐다.
영암향우골프회 회장을 맡은 채규진 회장은 영암 금정면 출신으로 재경 금정면향우골프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경 금정면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로터리클럽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등의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고향 영암의 발전과 향우회 발전에도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