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덕의 하늘은 맑건만과 김동리의 아버지와 아들을 읽었다.
나는 이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승준이는 아버지가 죽고 새아버지와 어머니와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순녀를 낳고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가 다이너마이트 일을 하다 허리를 다쳐
못일어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6*25 사건이 터져 승준이는 새아버지와 순녀를
데리고 북한군을 피해 숨어다닌다.
이 글을 읽고 나는 승준이가 대단하다.
친아버지가 아니고 친동생이 아닌데도
아버지와 동생을 위해 같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첫댓글 그래 승준이가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내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