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이명환 이경희 김은정 류정선 장재향 권정경 홍숙경 도춘희 추정화 (9) 공정옥 전 환경운동연합 간사
책: 잃어버린 후쿠시마의 봄 /시대의 창/ 정남구
'누구를 위한 원자력 발전인가?' 라는 제목의 영상자료를 1시간 넘게 보았다.
일본 원자로와 우리나라 원자로를 비교해서 보며 한국형은 1979년 미국 스리마일의 구조와 같아 특별히 안전한 구조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방사능 측정단위 베크렐과 인체에 미치는 양 단위인 시버트 , 폐연료봉의 열을 식히는데 10년, 방사선 물질이 사라지는데 드는 시간 10만년이라는 기본적인 용어 설명과 세슘134 137 ,요오드 131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가들의 의견과 체르노빌 아이들이 앓고 있는 증상을 담은 사진들을 보았다.
현재 핵발전 5위국인 한국은 일반인들이 대여섯개 정도로 인식하도록 이름지어 졌으나 실은 21기가 가동중이고 영덕 삼척에 신규 핵발전소 고지가 된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 전기에너지 30% 중 원자력생산은 6% 뿐이며 결코 경제적이지도 청정에너지도 아님을 자료로 알수 있었다.
독일은 2050년까지 최종에너지 소비의 54.7%를 재생에너지로 할 계획이다. 국가정책이 작용한 바도 있지만 미래에는 그것이 분명히 더 경제적임을 그리고 희망적임을 알 수 있었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 후 북유럽 언론이 바람의 방향을 두고 국민들을 호도한 모습이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한국언론이 방송한 모습과 똑깥아 놀라웠다. 또한 한창 경제 개발을 하고 있는 중국의 원자력이 한국 안전의 최대 변수가 될 수있음을. 더불어 전기 수급 이면의 핵 발전 기술 보유가 자국 방어가 될수 있을거라 믿는 권력구조를 깨닫게 되었다.
원자력문화재단의 이미지 구축의 행사인 원자력 공모전에 대구 경북 교육청이 후원하고 있는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래 후손들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며 '행복한 불편'을 나부터 깨닫고 이웃에게 알리고 생활에서 하나씩 실천해보고자 다짐해본다.
최근 밀양 송전탑 건설지역의 실상을 보고 안타까움을 나누었다.
달모임 평가: 프로그램, 식사 ,분위기, 오리엔테이션이후 진행 한 점 ,실시 시기 다 좋았으나 신입 참여가 적어 많이 아쉬웠다.
내년 식사는 무침회는 10인분으로 줄이던지 아님 불고기 쌈 준비정도로 하자
공지:6/2 화요일의~ 이고쳐~ 6/1 8시 칠성 이마트 앞 5/30 신입 지원 -이경희 청어뼉다귀
시간내주신 공정옥님 선물은 김은정씨가 노래시디 선물 하셨어요~ 훈훈한 교육부^^
첫댓글 역시 훈훈~ 항상 역심 교육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