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노동부에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 계좌제가 지원되는 교육과정의 참여를 위해서는 실시 2주 전까지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계좌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취업지원생 및 전직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1인당 계좌한도는 20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발급횟수는 취업 전 1회를 원칙으로 한다. 훈련비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훈련비의 20%와 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직업능력개발계좌 발급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신청을 하고 훈련상담과 개인훈련계획서를 작성하여 계좌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사회] 시니어패스
서울시 65세이상 대상… 지하철은 무임·버스는 요금 부과 , 인천에서도 시행중
현재까지 종이승차권으로 발급되던 노인무료승차권이 RF(Radio Frequency)교통카드인 ‘시니어 패스’(어르신 교통카드·사진)로 대체돼 무임승차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신장된다.
서울시는 현재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1회용 종이승차권(MS권 : Magnetic Stripe)을 반영구적인 RF(Radio Frequency) 교통카드로 바꾸고, 사업주체로 신한은행만 단독으로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했다.
무임용 RF 교통카드의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의 경로 우대자)이며, 카드의 형태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단순무임 교통카드 형태로 발급한다.
‘시니어패스’는 현재와 같이 지하철에서는 무임이지만 버스를 이용할 시는 요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할 시에는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지하철 승차시마다 무임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지하철 직원의 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