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옆에 세운 행운의 여신
-Goddess of Happiness Standing Next to the Cross-
Do not set up any wooden Asherah pole beside the altar you build to the LORD your God, ²²and do not erect a sacred stone, for these the LORD your God hates.<Deuteronomy16:21-22>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곁에 어떤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²²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신명기서16장21-22절>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절대자의 부르심에 따라 땅 위의 삶을 마감하면서 최후의 유언과도 같은 회고록을 적었는데, 이것을 신명기라 합니다. 신명기(申命記)라는 뜻은 “거듭 신(申)” + “명령 명(命)”으로서 “거듭된 명령”을 말하고, 영어와 그리스어로는 “거듭되는 법(Deuteronomy)”이라는 뜻입니다.
신명기에 기록된 방대한 사실 중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경고가 눈에 띕니다. 곧 유일한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곳에서 자기를 위하여 만든 우상을 옆에 붙여 세우지 말라는 엄한 명령입니다. 당시 가나안지역의 우상에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아세라 여신이 나무로 세워졌고, 그 남편 신이자 역시 풍요의 신인 바알을 돌로 만들어 세운 주상(柱像)을 절대 함께 세우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사람이 만들어, 썩고 부셔질 우상에 대한 숭배는 항상 음란한 제사 의식이 함께 행해졌는데, 이처럼 성적(性的)으로 타락하고, 물질적인 풍요와 행복을 최고의 축복으로 여기는, 변질한 종교에 대한 잘못을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더 소중히 여기시는 것은, 행복도 건강도 장수(長壽)도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는 마음과 선한 행동이라는 진실을 다시 새겨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새번역)<요한일서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