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콜라 박사
적당한 양의 설탕은 우리 몸에 필수입니다. 탄수화물인 설탕은 일상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설탕은 칼로리이며, 일단 과다하게 소비되면,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유발합니다.
심각한 설탕 중독은 비만, 당뇨, 심장 손상 또는 심부전, 암세포 증식, 지능 소모 및 짧은 수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절제가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으로 볼 때 설탕 함유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가운데에는 에너지 드링크, 소다수, 캔디 바, 인공 감미료 등이 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음식을 먹습니다.
설탕 중독의 배경
설탕 중독은 물론 이 달콤한 재료가 함유된 것을 갈망할 때 시작됩니다. 설탕을 먹으면 두뇌에 자연적인 오피오이드가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불법적인 약물을 복용할 때와 똑같이 작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혀에는 우리의 조상이 저당도 음식을 먹었던 고대로부터 진화된 2개의 수용기가 있다고 합니다.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도, 사람들의 혀는 여전히 달콤한 맛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혀의 수용기가 매우 민감해서,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뇌에서 과도한 보상 신호를 보내 자기 조절 메커니즘을 압도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중독으로 이어집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 소아과 교수인 로버트 러스티그 박사(Dr. Robert Lustig)는 The Atlantic 에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중격측좌핵이라고 불리는 두뇌의 쾌락 중추는 종으로서의 인류 생존에 중요합니다… 우리가 설탕을 포함한 물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격측좌핵이 즐거움을 경험한 곳으로부터 도파민 신호를 받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탐닉하게 됩니다. 문제는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 이 신호는 점점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내성). 만약 이러한 물질을 멀리하면, 금단 현상에 빠지게 됩니다. 내성과 금단 현상이 중독에 빠지게 합니다."
설탕 중독에 또 다른 중요 역할을 하는 것은 호르몬 렙틴입니다. 렙틴은 두뇌에 지방으로부터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렙틴은 음식에 대한 갈망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혀의 미각 수용기를 대상으로 합니다.
렙틴이 부족하거나 렙틴 수용기에 문제가 있으면,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질 공산이 크며, 갈망과 싸우게 될 때 설탕이 항상 첫 번째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탕이 우리 건강을 해치는 76가지 방법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효과를 유발합니다. 설탕이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소 76가지(네, 이렇게 많습니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위험들은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질병 및 질환 위험 증가, 영양소 불균형 또는 결핍, 신체 손상, 행동 변화
영양소 불균형 또는 결핍
- 신체 내 미네랄 관계 혼란 초래
- 크롬 결핍
- 칼슘, 마그네슘 및 단백질 흡수 방해
-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및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비타민 E 수치 감소
- 전분에 비해 혈류에서 설탕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2-5배 더 높음
행동 변화
- 알코올과 비슷하게 중독됨
- 아드레날린, 과잉행동 및 불안정도가 급격히 높아짐
-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졸리며, 어린이의 경우 변덕이 심해짐
- 어린이의 경우 활동이 줄어듦
- 학습능력을 저해하고 학습장애를 유발하여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반사회적 행동 위험 증가
- 감정적 안정 감소
- 우울증
- 알코올 중독
질병과 질환 위험 증가
- 암세포에 영양 공급
- 세포사 유도
- 포도당의 공복 수치 증가
- 심장 수축 혈압 증가
- 혈소판 부착 상당한 증가
- 신장 결석 및 담석 형성
- 빠른 설탕 흡수로 과도한 음식 섭취 촉진
- 비만
- 인슐린 감수성 저하로 높은 인슐린 수치 유도 후 궁극적으로 당뇨 유발
- 반응성 저혈당
- 편두통을 포함한 두통
- 현기증
- 위장기관 문제
- 음식 알레르기
- 만성 퇴행성 질환 촉진
- 동맥경화증 및 심장혈관계 질환 유발
- 백내장 및 근시 유발
- 관절염, 천식 및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기면역질환 유발
- 폐기종 유발
- 골다공증 유발
- 맹장염, 치질 및 정맥류 진통
- 파킨슨 병(이 질환의 환자들은 설탕을 과다 섭취합니다)
- 통풍 및 알츠하이머 병 위험 증가
- 침의 산성화, 충치 및 치주병
- 잇몸병
- 칸디다 알비칸스 (질염)의 제어되지 않는 증가 유발
- 임신 중 독혈증
- 어린이 습진 유발
-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 장애(ADHD)가 있는 아동의 증상 악화
- 소아마비 위험 증가
- 간질성 발작 유발
- 비만인 사람들에게 고혈압 유발
- 중환자실 이용 증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신체 손상
-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비정상적인 신진대사 과정을 유발할 가능성
- 면역체계 억압으로 감염성 질환 위험 증가
- 피부 탄력과 기능 상실
- 시력 약화
- 조로 증상
- 설탕 분자가 단백질에 붙어 이를 손상시키는 최종당화산물 증가
- DNA 구조 손상
- 정맥 내 영양 보급을 통해 뇌로 가는 산소 차단
- 단백질 구조를 변화시켜 단백질의 신체에 대한 작용을 영구히 변형
- 콜라겐 구조 변화
- 피부 노화
- 신체 시스템의 생리적 평형 손상
- 효소 기능 약화
- 간 세포 분할로 간 크기가 늘어나서, 간 지방의 양 증가
- 신장 크기를 늘리고 병리학적 변화 유도
- 췌장 손상
- 신체의 체액 정체 증가
- 소변 전해물 구성에 영향
- 부신 기능 저하
- 모세혈관 내면 저해
- 힘줄 손상
- 델타, 알파 및 세타 뇌파를 증가시켜 명확하게 생각하는 능력을 변경시킬 수 있음.
- 호르몬 불균형 초래
- 활성 산소와 산화 스트레스 증가
- 임신기간의 상당한 축소로 저신장 소아를 출산할 위험이 2배 높아짐
- 신생아의 탈수증
- 조산아를 낳았을 때 이산화탄소 생성에 영향
설탕 중독을 끊는 방법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나쁜 습관을 몰아버리기에 지금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희생하지 않고 설탕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몇 가지 권장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감정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음식을 갈망할 때, 이것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조금의 행복감을 더하기 위한 경우 등의 감정적 필요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건강한 식사를 할지 말지를 고려할 때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감정 자유 기법 (EFT)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심리적 지압법으로 설탕 갈망에 대한 감정적 요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많은 감정적 트라우마를 완화시키고, 공포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없애며, 음식 갈망을 분쇄하고, 육체적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EFT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그냥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취하는 경우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줍니다. 호기심이 있다면, 여기서 EFT의 기본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영어 전용).
설탕 소비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은 매일 먹는 설탕의 양을 과일에 함유된 당분을 포함하여 25그램 미만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액상과당(HFCS)을 피하도록 권고합니다. 이것은 옥수수로 만든 감미료로써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감미료는 그 안에 함유된 설탕의 양때문만이 아니라, 이 감미료가 이미 위에서 대부분 언급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특정 신체 유형에 맞게 균형을 이룬 식단 특히,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에 중점을 둘 경우 설탕의 흡수를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음식도 또한 과도한 설탕을 먹는 영향을 경감하는 데 중요합니다.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신선하고 순수한 물로 끊임없이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운동하고, 비타민 D 수치, 를 최적화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레벨을 관리하면 또한 과도한 설탕 섭취의 효과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레벨을 낮춰주며, 그렐린(식욕 호르몬)을 억제하고,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이며, 뼈를 강화하고, 기분을 고양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것을 매일 먹는 경우, 이를 거부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의 설탕 섭취 양을 낮춤으로써 얻는 효과를 느끼기 시작하면, 그렇게 할 만한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한결선생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하게 겨울 잘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검색 자료입니다.
잘 아는 젊은 장로님 한 분이 당뇨와 암으로 며칠전 돌아가셨습니다.
정부에서 당 줄이기 운동을 펼치는데 설탕 자료를 찾다가 함께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되어 올리고 있습니다.
@한결 권상헌(예천) 저도 위암 수술 받고 진찰결과 당수치가 높고 당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글 을 읽고 또 읽고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선생님 그러면 약하고 약한 우리 벌들은
수명이나 번식엔 영향이 없나요
지금은 꿀벌 사료로 백설탕이 제일이라고 봅니다.
월동 먹이를 주었을 때 감량되는 벌을 보고 문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설탕도 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봉이들이 먹고만든 사양꿀은 괞찬은가요
사양꿀도 벌에게 오래 맡겨두면 벌들이 그들의 먹이로 만들기 위해 많은 반추작용을 하였겠지요.
그래서 꿀벌이 중노동에 시달린다고 봅니다. 그래도 분해 안되는 자당이 있습니다.
꿀벌효소가 있으니 설탕물보다는 좋겠지요.
화분떡 만들 때 열을 가하지 않는 사양꿀은 참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네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선생님의 답변을 들으면 속이 시원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