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에서... 제가 돌아 가신 친정어머니를 붙들고, " 나 너무 힘들어 엄마 나 좀 살려줘 봐~" 하면서 대성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저는 막내로 컸지만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도 엄마에게 제 어려운 걸 말한다거나 엄마를 붙잡고 울거나 하지 않는 성격의 딸이었습니다.
평소 제 신념이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여겼기에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말씀드리지 않았었는데...
꿈에서는 얼마나 크게 소리치며 서럽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엄마는 아무 말없이 저를 보고만 계셨구요.
어떤 꿈일까요?
현실에서의 저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몹시 어렵답니다.
한 두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이를테면...자식걱정 돈걱정 직장문제 직원문제...등등등
정말 갑갑한 현실을 꿈에서라도 엄마에게 하소연하고 싶었을까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좋은 계절과는 상반되는 요즘의 제 생활이 많이 버겁고 힘듭니다.
첫댓글 꿈속에서 대성통곡하는 꿈은 어떤꿈이든 좋은 꿈으로 해몽합니다 어머님을 붙잡고 대성통곡했다고 하면 지금 당장은 모든면이 어려워도 희망이 있는꿈입니다 아무리 님의 상황이 계절과 상반된 현실이라고 해도 희망이 있으니까 여유를 갖고 잘 해쳐 나가면 될껄로 생각이 되네요 희망이 있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희망을 갖고 버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