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화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불교를 말한다 ! 2. Re: 무의식에 대해(비단금님 글)
기억하기 추천 0 조회 116 12.03.14 05: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3.14 12:11

    첫댓글 소위 전생의 기억을 언급하시는 지나가다님!.... 업보로 구렁이로 태어난다느니 하는 거는 소위 눈밝은 스님들의 착각이거나 신화적인 각색일 확률도 있지않을까요? 좀 순진하신것도 같고...전생언급하면서 저런 종류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의 산냐를 그리 믿지 못하겠습니다. 그건 본인의 해석일 뿐이죠!

  • 12.03.14 12:17

    지나가다님이 진돗개의 꿈 일화를 말씀하시는데, 그런 종류의 거짓 영적인상을 받을 만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본인들이 다 구분해 낼수가 없을 뿐입니다. 저런식의 뜬구름 잡는 전생담론은 참 위험하죠! 위에서 언급된 지나가다님의 스승님이 누구시지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인산김일훈 선생을 아주 높게 평가하시던 기억이(?) 아니었나?

  • 12.03.15 02:40

     요즘 지나가다님이 활동하시지 않는데요. 그래서 제가 적습니다.

     논점등과 관련하여, 특단의 필요성이 없는 한...가급적 스승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종의 규칙과 같은 건데요. 우리가 싸움할 때에도, 부모가 거론되면...거으 막장이 되지 않습니까? 당사자 서로를 욕하는 것과 차원이 달라진단 말이죠.

     물론 [경]에 입각할 때...체험으로 알려지는 전생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위의 본글은 밑도 끝도 엄이 있게 된 것은 아니구요. 선정의 경계와 관련하여 논쟁 중 등장한 겁니다. 아무래도 전개과정이 생략된 상태에서 글이 올라오니, 지나친 무리수로 보이는 경우도 있게 되죠.

  • 12.03.15 02:55

    하지만 위의 본글은 체험자끼리 체험과 관련한 논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생의 기억이 있는 이들끼리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이죠. 전생 언급도 "나는 전생에 무엇이었다"고 내세우는 등의 행위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온 말들이 아니예요.

    ===

     지나가다님과 저는 무지 싸웠었는데요. 싸우는 사이면서 친했단 말이죠. 어떤 의미에서, 아주 바람직한 법우 관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님과 같은 법우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저 글이 있고 나서, 지나가다님이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또 다른 체험을 하고...그래서 지금은 논쟁할 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견해가 같지 않음에도 그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