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안녕하세요...<BR>둥글이 입니다...<BR><BR>이번 7/26 ~ 28일 오전까지 설악동 C야영장에서 우중캠핑을 하고<BR>28일 ~ 30일 오전까지 일성콘도에서 휴가를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BR><BR>26일 서울에서 1시 반경에 출발하여 중간에 고기도 사고 기름도 넣고 설악동으로 고고싱...<BR>가는 중간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과연 오늘 같은날에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목적지에 6시 반경에 도착하여 입구엣 예약(올해부터는 인터넷예약가능)을 확인하고 <BR>주차비 5천원을 납부한 후 캠핑장을 둘러 보니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BR>(약 50여팀정도)<BR><BR>설악동 이곳 저곳을 차로 둘러보니 곳곳이 웅덩이로 되어 있어서, <BR>최종 결정한 자리는 저번 5월달에 잡았던 자리(입구에서 직진으로 올라가는곳) 근처에 자리를 잡고<BR>처음 사용하는 사각타프를 설치했습니다.<BR>(사각타프 천 : 땡벌표, 타프 폴: 캐리백구입, 스트링 및 어닝, 팩 : 스타루스)<BR><BR>사각타프를 설치하고 나머지 장비를 차에서 옮겨와 설치하니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BR>이때 느낀것은... 아... 다들 사각 사각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BR>ㅋㅋㅋㅋㅋ<BR><BR>첫날은 너무 어둡고, 시간도 늦고 해서 밥해 먹고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BR><BR><A class=imageUtil id=thumb_03870084610760902 href="http://www.carrybag.co.kr/cheditor/attach/sg100893_copy2.jpg" target=_blank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return hs.run(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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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2/2_cafe_2008_07_31_23_33_4891cd2a1751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eight="380" width="563"/></P>
<P align=left><BR><BR>27일 오전에 잠을 깨고 나니 비는 그쳤지만 가끔씩 이슬비가 내리는 기분좋은 일요일이 시작되더군요...<BR><BR>사이트 주변을 둘러 보면서 팩과 스트링을 점검하고 밥을 짖고 아침식사를 개운하게 했습니다.<BR><BR>뭐 캠핑오면 화로대에 불도 붙이고 고기고 굽고 하지만 차에 짐이 워낙 많아 7번국도표 화로대를 챙기고<BR><BR>장작대신 챠콜을 가지고 갔습니다.<BR><BR>아래 사진은 화로대에 차콜 넣고 소세지 굽는 사진...<BR>물론 그릴 아래 은박지는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굽는 사진 이에요...<BR><BR><A class=imageUtil id=thumb_03668477109256816 href="http://www.carrybag.co.kr/cheditor/attach/sg100878.jpg" target=_blank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return hs.run(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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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chimg_08941020891188071 style="WIDTH: 547px; HEIGHT: 39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arrybag.co.kr%2Fcheditor%2Fattach%2Fsg100884.jpg" align=top border=0></A><BR><BR>정말 이놈 덕분에 이번 캠핑을 환한 생활을 할수 있었습니다.<BR><BR>27일 하루는 정말 어떻게 지나갔나 할 정도로 짧게 지나갔어요... (낮잠이 죄 입니다.)<BR><BR>28일날은 오전에 일어나서 짐 정리를 하나하나 하는 중간에 햇살이 방긋방긋하게 비추네요...<BR><BR>정말 이때부터 덥기 시작하는데...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습니다.<BR><BR>한 2시간 사이트 정리하는데 살이 조금 탓네요... <BR><BR>정리를 마치고 콘도에 들어가 뒤에 울산 바위 사진 촬영을 했네요...<BR><A class=imageUtil id=thumb_05801669466104454 href="http://www.carrybag.co.kr/cheditor/attach/sg100895.jpg"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return hs.run(this)">
<IMG id=chimg_05801669466104454 style="WIDTH: 526px; HEIGHT: 366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arrybag.co.kr%2Fcheditor%2Fattach%2Fsg100895.jpg" align=top border=0></A><BR><BR>이후 사진은 없지만 </P>
<P align=left>콘도에서 약 20키로 정도 떨어진 삼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하고...</P>
<P align=left>주위 구경고 하고 30일날 오전에 속초에서 서울로 출발...</P>
<P align=left> </P>
<P align=left>출발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BR>인제를 지날때쯤에는 와이퍼 3단의 힘이 무색할 정도로 5미터 앞이 안 보일정도로 비가 내리고<BR>중간중간 공사한다고 길이 막히고... <BR><BR>다만 양평쯤 왔을때 부터 햇살이 내리기 시작하는데...<BR>떠나온 강원도가 그리워 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BR><BR>이번 4박 5일간의 속초 여행은 참 기억에 남는건 많은데...<BR>사진은 별로 없네요...<BR><BR>재미없는 후기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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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강원도인가 봅니다. ^^
네...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이 에어콘 저리가라 였습니다... *^^*
사각타프가 매우 유용하더군요.. 각이 살아 있어서.. 큰 비에도 지장이 없을듯 하시네요..폭우속 캠핑 그리고 휴가..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듯 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각 타프는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여름 지나기 전에 어디든 다녀와야 하는데, 회사 일이 발목을 잡는군요... 동료들은 맨날 휴가 가면서 무슨 휴가를 또 가냐고 그러네요...ㅎㅎ
ㅋㅋㅋㅋ 담이네님은 집 근처 좋은 휴양지 있으시잖아요... 저도 한번 가고 싶은데... 일정이 안맞아서... ㅋㅋㅋㅋㅋ
잘 다녀오셨네요... ㅎㅎ 이제 휴가 끝인가요? 저는 8/5~11까지 갈천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올랍니다.
아니요... 지금 현재 성우리조트(현대차 섬머캠프)에 있구요... 여기서 일요일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