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 혼자하기라며...

[하늘보미]

울남편 운전교육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절대 같은차에 안탑니다..다른님들 얘기들어보면 초보운전연습 중엔 옆에서 잔소리며.. 짜증 .. 싸움까지 한다는데.. 우리집은 잔소리해주는 이가 있어야 싸우죠.. 힝
"조심혀"" 이 한마디면 끝이니 원..
그려서 그런님들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어디서 그런 무모함이 생기는지이젠 혼자서도 가까운곳은 잘 다닙니다.. 아직 비보호좌회전이나 골목길은 불안하지만
퇴근시간에 시내쪽으로도 혼자가보고..그 막힌다는 로타리쪽이나 대학교 근처에도 혼자다닙니다
이젠 좀 많이 익숙하지만 출발전엔 긴장감 백만배...
아직 자연스런 주차와 뉴턴은 쫌 어렵지만서도..
여기님들하시는데로 배우고 용기를 가지니 저도 쪼금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혼자서 터득하며 배우는운전...남편의방법 야속하지만....
우리모두 안전운전 생활화 하자구요..

[청아sam]

정말 부럽네요 저는사고한번 크게내고 무서워서 새벽에 혼자다녀요 ㅠ

[운전그만둘까]

옆에 편하게 가르쳐 줄 사람이 아니라 잔소리하거나 까칠한 사람이 있으면 더 신경쓰이죠. 아마도 혼자서 다니는 게 실수하더라도 잔소리 듣고 자존심 상하고 기운 빠지고 나에 대해 실망하는 것 보단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