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JJ라운지: 유료지만 어른1만5천 아이1만원 공항물가와 타라운지 가격 비교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음식은 비지니스라운지보다 잘나오고 전망은 퍼스트클래스라운지급이였어여. 공항 붐빌까봐 일찍갔는데 제2공항 생겨서 그런지 매우널널하여 라운지에서 온가족이 시간 때우고 좋았어요. 적극추천합니다.
제주항공 비행기: 물한잔 주는거 빼고 다 유료입니다 나름 국제선 4시간반 비행인데 좌석에 인포테인먼트 없고 기내 와이파이로 음악 동영상 이용할수있다고 하는데 갈때 올때 모두 작동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야긴비행이라서 그냥 자니깐 도착이네요 탈만합니다
사이판입국심사: ESTA와 무비자 심사시간 차이 거의 없었습니다. 입국심사 시 "오른손~ (대세요)" 한국말로 이야기해서 깜놀! 세관통과시 "담배이써요? 술이써요? 음식 이써요?" 까만 아저씨가 물어보고 "가세요~" ㅋㅋ
PIC: 가기전 사진들보니 태풍이후에 그늘이 없어 보여서 좀 걱정이었는데 가서 보니 나무들도 다 자랐고 파라솔도 설치 많이되어 태풍 이전 사진이랑 별로 다를게 없더라고요 객실 화장실도 고쳤는지 수도꼭지 샤워기 모두 최신식이었습니다.
10호태풍 크로사: 저희 체크인한날 사이판 북쪽 해상에서 열대성저기압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발전했고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마나가하섬 호핑투어가 취소되고 리조트에서만 내내 머물렀습니다 덕분에 리조트 시설 제대로 즐겼습니다 할게 정말 많더라고요 먼바다에 인터스텔라급 파도가 산만하게 보이는데 리조트 앞바다에서는 산호초에 걸려서 잔잔해져요 리조트 안에서 메인풀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계속 놀았어요
이슬라레스토랑: 새벽에 체크인하고 자다가 아침에 2층 로비 갔더니 컨씨어지데스크가 아니고 프론트데스크에서 한국 직원분 2분이 예약 받으시더라고요 사람 많아서 줄섰어요 다행히 마지막날 이슬라 예약되었어요 어른 4가지 아이 2가지 선택할수 있어요 가족들에게 각자 선택하라고 했더니 랍스터테일 선택 안한 가족이 있더라구요 엄청 후회하더군요 치킨은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듯 가리비 같이 다른거 맛있는거 많아요 양은 좀 적습니다 하지만 셀러드바 부페에 참치회가 ㅎㅎ
가라판 DFS IloveSaipan: 셔틀버스 이용 매우 편리했습니다 프론트에서 무료택시는 2대까지 불러줄수 있어서 가족이 10명인 저희는 셔틀 이용을 추천하더라고요 시간 맞춰서 타니 금방 가더라고요 PIC는 출발지라서 모두 타는데 월드리조트 정거장에서는 정원 차서 승객 더 못태우더군요 돌아올때도 승차장에 시간 맞춰오신분은 차 못탔어요 출발시간 5분만 먼저오면 탈수 있었어요
Travel은 Trouble과 같은 어원이라죠? 저희는 Trouble을 즐기는 쪽입니다. 7년전에 괌 PIC 갔을때도 아버지가 갑자기 골프를 치자고 하시고, 골드카드 잃어버리고, 시내관광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 메니저님이 결제 안되어 있다고 하시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여행통에서 빠르게 대처 잘해주셨었고요, 이번에도 그루토 스노쿨링으로 발빠르게 대안 제시하여 주시는 것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가족들이 무서워해서 그루토는 못갔지만요. 한것도 없는데 무료 공항 픽업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PIC에서만 놀아도 할게 많지요...^^
마나가하 못가신건 정말 안타깝네요....다시 가보고 싶은 이유중에 하난데...^^
사이판에 다시 가봐야 되는 이유가 생겼네요.
아 사이판 가고 싶네요 마나가하섬 때문에..
마나가하섬 꼭 가봐야겠습니다.
JJ라운지 고민하고 있는데 후기 보니 꼭 가야할것 같네요^^
저희는 올라가는 곳 찾는게 힘들었네요. 28번 탑승구쪽으로 KAL Prestige 라운지 2층 올라가는 곳 같이 씁니다. 출국심사받고 나온쪽 2층 아니고 비행기 주기장쪽 2층입니다. 그래서 전망이 좋습니다. 보통 이쪽은 First Class 라운지들이 있죠.
날씨때문에 우울해있지만 않으시고 호텔내에서도 부지런히 즐기셨나봐요~~^^
다음번엔 꼭 마나가하섬 도전~!~. ^^
햇빛 따갑지 않고 비도 오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계시는내내 마음 안편했는데~~~ PIC 내에서 잘 지내시고~ 잘 드시고~ 하신것 같아 마음 조금 편해졌어요~~
너무 아쉬운 마나가하섬을 위해 한 번더 계획잡아 보시길^^
Travel은 Trouble과 같은 어원이라죠? 저희는 Trouble을 즐기는 쪽입니다. 7년전에 괌 PIC 갔을때도 아버지가 갑자기 골프를 치자고 하시고, 골드카드 잃어버리고, 시내관광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 메니저님이 결제 안되어 있다고 하시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여행통에서 빠르게 대처 잘해주셨었고요, 이번에도 그루토 스노쿨링으로 발빠르게 대안 제시하여 주시는 것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가족들이 무서워해서 그루토는 못갔지만요. 한것도 없는데 무료 공항 픽업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호라 JJ라운지 담번에 한번쯤 이용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