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님 페이스북에서)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 경제연구소, 환경국 자료에 의하면 환경, 기후, 보건인자를 고려하면 풍력이 가장 싼데 원전보다 무려 76배 이상이 저렴합니다.
대용량 원전과 비교한게 이 정도인데 SMR 소형모듈원전과 비교하면 그 3배로 보아도 230배는 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SMR, 핵융합이 미래를 좌우할것처럼 마구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젠 원전 안 하고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하는게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가 온겁니다. 냉정해져야합니다. 이제 원전의 시대는 갔고 경제성이 떨어지는 원전을 고집할수록 나라 좀먹는 시대가 온 겁니다.
원전생태계는 죽는 생태계인겁니다. 생태계도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긴 원전 생태계 노래를 불러도 사업자는 받아먹을건 다 받아먹고 알아서 사업다각화와 함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고 노력할겁니다. 이분들을 돕는게 현명한 국가 에너지정책인겁니다.
현명한 애국자라면 원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투자도 제대로 안하고 세계 최고로 싼 원전을 무기로 무대포로 짓고 수명연장하려는 짓은 무모한 일이죠. 사고나도 아무도 책임 안 지니깐 마구로 벌입니다.
사용후핵연료 보세요. 사업자 혼자 처리못할 일이잖아요? 그런데도 마구로 핵폐기물 만들어 놓고 저지르고 보자는 난몰라 알아서 해 심산이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원전산업이 못난이로 어느새 전락했죠. 그런데 돈에 눈이 멀었으니 진실이 잘 안 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