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김범석 형님 소개로 알게 된 안동반점 (감사...), 오늘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늘 점심을 챙겨주시던 어머니가 여행을 떠나셔서 배를 쫄쫄 곪다가 외식결정!!
아침엔 비가 오더니, 점심 지나서는 날씨가 화창하네요~
매장 한 켠의 고량주 - 고량주를 좋아하던 싫어하던...중국집에 고량주가 안보이면 섭섭하죠.
중식 밑반찬의 기본 - 춘장, 양파, 단무지
(볶음)밥류에 늘 딸려나오는 짬뽕 국물 - 건더기는 침수
잡채밥 대령 - 최대한 객관적인 맛평가를 위해 잠시 명상...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가...첫번째 먹었을 때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불맛"은 보장!
오늘은 간이 약간 쎈 느낌이 있었고, 밥이 조금 질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맛은 좋습니다.^^;
면발이 탱글탱글 살아있습니다. 매콤함도 있구요, 돼지기름 특유의 달착지근함도 느껴집니다.
이정도 퀄리티의 중식이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완성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마 이번주 중에 한번 더 올듯 싶은데, 그 때는 탕수육에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서...성신여대라고요?!!!저도 한번가봐야겠네요!
사실 성신여대라고 부르기엔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도 걸어서 10~15분 거리기는 해.^^
아.. 배고프게만드는 음식이네요..
서울 올라가면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짬뽕한그릇 먹으러 가야겟어요ㅋ
아 ... 진짜 침 넘어가네요 ㅎㅎㅎ
그립보드님의 먹거리 X 파일.. 이 아니라 맛집탐방이군요.. ^^;;
현재 진행중인 일들이 좀 안정화되면, 맛집탐방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급땡기네요 ㅡ,.ㅡ 맛집탐방공유 너무좋네요 ㅋㅋ 안동반점 라이벌 인천의 용화반점도 들려보세요^^
그곳역시 볶음밥,잡채밥,고추짬뽕밥 불맛가득합니다.^^(참고로 볶음밥불맛은 인천이 격전지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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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갑습니다.^^ 용화반점을 가보셨군요... ㅎㅎ 저는인천이긴 한데 인천공항 이라서 ㅠ,.ㅠ 가끔육지로 나가서
먹습니다.^^ 오늘은 신동양 다녀왔구요^^
맛집탐방 게시판 기대됩니다ㅎㅎ 어떤 음식들이올라올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