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개혁 없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한국교회가 지속 된다면
반드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며
가해자는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자신들로 기록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나타내 보이는 지금의 현상은
성경에 비춰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난
타락한 길로 깊이 접어든 상태로서 가해자가
누가 아닌,
지금의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금의 우리 자신들이다.
한국교회가 타락했다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열매로 나무를 알게 된다는
예수님의 다음 말씀에 의거해서다
눅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마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어떠한지 알게 하는
열매는 무엇인가?
세상 적인 것들과
육신적인 것들이다.
한국교회 대부분이 나타내 보이는 열매들은
지극히 세상 적인 것들이고
육신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열매들을 통해 보면
한국교회는 좋은 나무가 아니고
아주 나쁜 나무임을 알게 된다.
이렇게 말씀 드려도
한국교회의 문제의 심각성이 와 닿지 않고
이해하기 쉽지 않으리라.
그래서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어떻게 했는지
예를 삼아 말씀 드리자면 이렇다.
죄악 된 이 세상에서
예루살렘 성전은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짐승의 죽음이 있었고
짐승이 죽음으로 흘린 피를 뿌려
부정한 죄를 깨끗하게 하여
세상 모든 것들과 달리 구별케 된,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유일하게 거룩한 집이 예루살렘성전이다.
그런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 성전을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들이 어떻게 만들어 버렸는가?
빼앗아서 자신들의 육신을 위하여 소와 양을 사고파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성전의 생명,
곧 거룩함을 무너뜨려
세상화 만들어 버렸고
육신을 위한 소굴로 만들어 버린
유대인들이던 것이다.
그것이 다음이다.
마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요2: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짐승이 죽음으로 흘린 피 뿌림으로
부정한 죄가 씻겨
세상 모든 것들과 달리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세상 적이고 육신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
세상 모든 것들과 분리된 거룩함을 무너뜨려
하나님이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에
거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었고
지금의 우리 한국교회가 그러하고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찌 보통 문제인가?
타락해도 보통 타락한 한국교회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 소유의 하나님의 집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빼앗아
자신들을 위한 시장터로 만들었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그러하다.
교회는 사람의 것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라는 것은
건물로서 예배당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주의날에 성경책을 들고 예배당으로 오고 가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들이 교회이다.
이러한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흘린 피 뿌림 받아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달리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지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며
또한 교회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과
모든 만물들로부터 거룩함으로 구별되었다.
죄 없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서
흘린 피 뿌림으로
부정한 모든 죄 씻음을 받아
세상 모든 사람들과 만물들로부터 분리,
곧 거룩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한국교회는
지금 어떠한가?
교회의 생명,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죄 씻음을 받은 거룩함을 무너뜨려
더 이상 하나님이 성전으로 계실 수 없는
타락한 상태가 된 대부분의 현실이다.
그것이 바로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집,
곧 예루살렘 성전을 빼앗아 차지하고
소와 양을 매매하는 시장,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리듯이
지금의 한국교회가 그러하다.
지극히 세상 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이 탐욕으로 가득하여
열매로 나타내고 있는 지금의 한국교회 상태임을 알자.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기도 하고
또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예배당으로 오고 가며
하나님을 예배한다지만
내 자신을 위하고
내 자신이 하는 일을 위하고
내 가족들의 평안을 위하고
내가 속한 이념 사상을 위하고
내가 속한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WCC.WEA 같은 경우는
인류 세상 사회 평화를 위하고
이를 위한 수단과 이익의 재료와
방편으로 삼고 있는 것이
하나님, 예수님, 성령, 교회, 복음,
십자가, 성경 말씀,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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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예수님, 성령, 교회, 복음,
십자가, 성경 말씀, 예배는
사람의 삶을 위한
수단이나 이익의 재료나 방편이 아니고
교회가 전심 다해 위할 삶의 대상이고 삶의 목적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이 모든 것들을
사람의 삶을 위한
수단과 이익의 재료와 방편으로 삼고 있기에
세상 적이고 육신적이라도
보통의 차원을 훨씬 뛰어 넘는
탐욕이 가득한 한국교회 내적 실상이다.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흘린 피 뿌림으로 받아
부정한 죄가 씻겨
하나님이 거하실수 있게 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
하나님이 성전으로 거 하실 수 없게
거룩함을 무너뜨리고 있는 가해자들이
지금의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자신들임을 알고
우리 자신 안에 가득히 쌓여 있고
채워져 있고 열매로 나타내고 있는
세상 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을
몰아내서 성결케 해야 하리라.
지금과 같은 상태로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자신을 그냥 내 버려두고 지속 시킨다면
오늘날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무너뜨린 가해자로서
당하게 될 뼈아픈 시련과 고통은
앞으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 교회, 복음,
십자가, 성경 말씀, 예배,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 나라를 위함이
교회가 나타내어야 할 열매이며
이러한 열매를 나타내는 교회가 성경에 합당한 교회이고
지금의 많은 한국교회는
성경에 비춰 합당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우리 모두가 바른 이해를 가지고
후회 없는 내일이 되게 해야 하리라.
벧전 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