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3월8일(금) 독거노인 어르신들 가정에 반찬을 배달했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적십자노란 조끼를 입고 봉사원들은 노인복지관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주민센타에서 미리 받은 수혜자 명단을 보고 반찬이 잘 담겨 있는지 확인 후 에 배달에 나선다.
모든 사람이 봉사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건 아니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힘들었던 봉사자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었다.
"아직은 꽃샘추위로 바람이 불으니 외출시 마스크 쓰시고 옷 따숩게 입으시고 건강 잘 챙기라" 는 봉사자의 말에 말없이 토닥토닥 해주시는 어르신과 봉사자의 마음엔 보이지 않는 사랑이 전해지고 있었다. 적십자라는 말보다 노란조끼로 기억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노란조끼 천사들은 생연2동 관내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확인하고 오후의 개인 시간을 나눔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 봉사원님들
독거노인 어르신들 가정에 반찬배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1인 2역 활동과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