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테레사의 연인" OST] 랭그리팍의 회상 - 김 도향

[김명]

국내 전문 명상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한 도인가수 김도향. 1970년 손창철과 함께 투 
코리안스를 결성하여 "벽오동 심은 뜻은",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의 노래를 불렀던 
그는 1973년부터 광고음악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1975년 광고음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울 오디오]를 설립하여 "맛동산", "삼립호빵", "사랑해요 LG" 등 지금까지 4000여곡의 
CM송을 제작했으며 LG, SK등의 사가및 "불새"등의 영화음악을 제작하기도 했다. 80년대 
들어서 단전호흡, 명상등 동양의학과 철학에 심취한 그는 1991년 부터 "태교명상음악", 
"여보게 저승갈 때 무얼 가지고 가나" 등의 전문 명상 음반을 제작했다. 그리고 1999년
에는 음악치료요법을 도입한 "성적을 올리기 위한 CD"라는 이색 명상 음반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테레사의 연인" OST






연주곡 - 사랑의 테마





김도향/이화 - 고독






이화 - 이런 사랑의 노래





랭그리팍의 회상 - 김 도향

바위는 남자 나무잎은 여자

바람은 숨결 비는 그리움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

내사랑 있는곳 오~ 랭그리 팍


사랑은 강물 지난 날은 눈물

맹서는 소리 우는 메아리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

눈물로 아롱진 오~ 랭그리 팍


어제는 옛날 오늘은 단 하루

내일은 태양 그리고 또 옛날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

지금도 보인다 오~ 랭그리 팍






테레사의 연인...







MBC 음악 PD였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PD 김 병덕이 
TV 뉴스 캐스터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하면서,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허락 되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되고,

충격받은 아내의 가출과 자책하던 테레사의 방송국 사직,
이미 멈출 수 없는 이들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돌연한 교통사고로,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지만, 

아내와의 이혼과 가족의 상실만을 안고
7년이 지나버린 어느 날

그리운 연인을 찾아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

끝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며
그의 곁을 떠나는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


1991년 同名의 실화 소설을 영화화.
이 영하, 황 신혜 주연

▲따로듣기

01 - 사랑의테마.
02 - 랭그리파크의회상.
03 - 고독.
04 - 우리를슬프게하는것들.
05 - 이런사랑의노래.
06 - 이별의노래.
07 - 사랑의테마_Instrumental.
08 - 랭그리파크의회상_Instrumental.
09 - 고독_Instrumental.
10 - 디벨디멘토와사랑의시_이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