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렌터카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미국 여행을 가실 때 expedia 등을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그렇게 미국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보다는 해외 렌터카의 국내 사이트(허츠, 알라모 등)
에서 예약하는 경우 세금, 보험 등을 포함한 전체 페키지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2주 정도면 900달러 정도)
그러나 그 보다는 아예 LA 지역에 있는 한인 소형 렌터카를 이용하시면 1주 정도에 350달러 수준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 full coverage, 세금 등을 포함한 가격이고 혼다 어코드 정도의 compact 카 수준입니다.
2. 호텔 및 각종 입장권 구매
호텔의 경우 국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역시 expedia가 좋습니다. 그런데 expedia 이용시
무조건 해당 지역의 호텔중 가격만을 고려하지 마시고, 가격과 함께 Traveler opinion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총 5점 만점으로 되어 있는 TO에 참여자가 최소 100여명이 안되거나, 그 점수가 4점 이하면 선택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같은 가격대에서도 4.5 이상 호텔을 찾으시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각 호텔 웹사이트나 각종 호텔 프로모션 사이트(주요 도시마다 호텔의 프로모션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를 확인하여 그야말로 핫딜을 잡으시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라스베가스에 갔던 지난 8월 초에는 Treasure Island 호텔이 1박에 50달러였던 날도 있었습니다.
Attraction의 입장권의 경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discount store(예를 들어 costco 등)을 들러 판매하는 discount ticket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공연의 경우, 일단 온라인 사이트에서 special 프로모션이 있는 지(2 for 1 등) 먼저 확인하시고,
온라인으로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공연 티켓의 경우 뉴욕 라스베거스 등에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ticket box들도 있습니다만,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간에 못 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꼭 특정 공연을 보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3. 골프 예약
혹 현지에서 골프를 치고 싶으신 경우, 제돈 다내고 골프를 치면 아주 아깝습니다.
(물론 한국보다는 훨씬 싸지만 말이죠)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하실 수 있으면, http://www.golfnow.com/ 이나 http://www.click4teetimes.com/members/discounted_teetimes.asp 가셔서 회원 가입하시고 신용카드 정보
미리 넣어놓으면 1건당 1~2$ 수수료만 내고 다양한 골프장의 할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어떤 Tee time은 50% 정도까지 할인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