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 마리가 하늘을 날다가 사냥꾼이 처 놓은 그물에 걸렸습니다. 그물에서 벗어나려고 날개를 퍼덕이며 그물에서 벗어나려고 힘쓰고 애써 봅니다. 그러나 움직일수록 그물은 조여 옵니다. 그대로 있으면 사냥꾼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냥꾼이 처 놓은 그물에 걸려 있는 자이고 다른 하나는 창공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창공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사람들은 그렇기 많지 아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사냥꾼이 처 놓은 그물에 걸려서 벗어나려고 날개를 퍼덕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내가 왜 이렇게 사망의 덫에 결렸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세상이라는 곳에 태어나 살다보니 점점 사냥꾼이 쳐 놓은 덫에 걸리게 되었고 그 덫에서 벗어나려고 있는 힘을 다하여 발버둥을 쳐 보지만 점점 더 조여 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포기 하고 사는 대로 살아가다가 사망에 삼킴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망의 덫에서 벗어나는 것을 구원이라고 하는데 이 세상 나라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게 구원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 구원은 내게 없다는 것입니다. 내게 없는 구원을 내가 가져야 하는데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가져다주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망의 덫에서 벗어나는 구원을 얻으려면 먼저 구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구원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3장 2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아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기 마음대로 우상 섬기며 살다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심으로 그들은 망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훼파되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그 아름다운 성전은 불타버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고 알게 하셨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 만나지 않고는 이 사망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육신으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은 이를 요한복음 1장 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아멘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도 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지으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망의 덫에 걸려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1장 18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아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세상 만물을 지으신 그 말씀 즉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그 말씀 바로 하나님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망의 덫에 걸려서 죽어가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친히 사람이 되셔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가운데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사람 가운데로 오신 것은 바로 사망에 덫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갖고 계시는 그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친히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구원을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마귀가 처 놓은 사망의 덫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다지를 선포하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 복음만 전하시고 가르치고 이루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우리가 믿기만 하면 우리도 구원을 받는다고 사도바울이 사도행전 16장 3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구원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