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제가 회사 취직문제로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제가 평소 느끼는 스트레스의 발로였을까요...
꿈에서 어떤 아저씨가 저한테
" 넌 연예인 해라!" 라고 말씀하시곤 제가 웨이크업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걸까요 제가 연예인의 길을 가야 행복할 것이란 뜻인걸까요?
힘이 드네요...
사실 제가 연예인중에서도 개그맨이 하고 싶긴 했습니다. 실제로 대학때 똘짓아다리가 잘맞는 친구녀석한테
KBS공채 개그맨콘테스트에 참여하자고 얘기했다가 미친새끼 소리듣고 접은 일이 있기는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옵티멈님의 질문은 언제나 난이도가 죽음의 레베루군요. ㅠㅠ
동감2
동감3--;;
동감4
동감5 ㅜㅜ
아... 그런가요... 음... 죄송해요....
난 ....옵티멈님이님의 난해한 글을 이해할때부터 알아봤다오
쁘띠님
그걸 알아본 쁘띠님도 대단하오! ㄷㄷㄷ @_@
ㅋㅋ 쁘띠누님 ㅋㅋㅋ 몸짱까페에서 날 어떻게 만드실려고.... 날 음해하시는겁니끄악!!! ㅋㅋㅋㅋㅋ
그건 옵티멈님이 개그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꿈을 꾼 건지도 몰라요 개그맨이 하고 싶다면 시험이라도 한번 봐 보세요 혹시 아나요 얼몸짱 개그맨 하나 탄생할지
ㅋㅋ 기록님.... 얼몸장 개그맨이라... 전 용기를 낼수없습니다....
맘속의 꿈이었던 일이 꿈속에서 나온듯... 하고싶은 일은 하고봐야하지 않나여
그거야 그렇지만.... 아시겠지만 개그맨해서 먹고사는건 더욱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꿈이 워낙에 뚱딴지 같아서...
와 일단 시험 쳐보세요 !!! 근데 옵티멈님 이미지가 개그맨이랑은 거리가 멀어 보여요 ^^ 잘 모르겠지만요 ^^
ㅋㅋㅋ 저 실제로 만나면 개그맨과 이미지가...
해야하는 것(현실때문에..)과 하고싶은 것(현실적이지 않터라도)중 택하라면 당근 후자겠죠.. 왜? 왜 아직 젊으니깐..
그렇지만... 용기있는 사람의 특권이겠죠... 전 차마...
연예인이 하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 속에서 나온 것일 듯....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요...사실... 한번 해보고 싶으다였지... 이게 꿈에 나오리라곤....
ㅠㅠ
취직시험이다생각하고 기회가되면 함 응모해보셔요~좋은 면접연습이될것도 같구요...잘되심...시상식때 제닉넴 한번만불러주세요~~
ㅋㅋㅋ 산적님 이렇게라도 절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생각은 다릅니다. 개그맨, 목숨 걸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생각도 마시길. 개그맨 아니라 어느 것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해볼까?"나 "안되면 말구"는 인생을 낭비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철저하게 나와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본 후 이게 맞다 싶으면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의 120%를 내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이 한치 앞도 모르잖아요... 참 사람이 어떻게 될지...
세상은 '원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거지요. 사람은 어떻게 '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하는' 존재가 아닐까요? 우리가 몸짱이 '되는'게 아니라, 몸짱을 위해 쇠질을 '하는' 것처럼요. ^^
네 차차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차차님 말씀따라 인생걸구 장난치는 일은 없을겁니다.
제가 이럴 땐 괜시리 어투가 딱딱해져요. 제 의도는 그렇지 않은데... 듣기에 따라서 껄끄러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헛 저도 연예인 하고싶었는데 개그맨 ㅋㅋㅋ 개그맨해라소리 수년동안 엄청 들었는데 쩝.지금은 허접?듯 ㅋ_ㅋ;30대라서 이제 패스.ㅋㅋㅋㅋ
ㅋㅋ 내배엽님은 지금도 충분히 개그맨이셔요 ^^
오.. 개그에 소질이있으셧다니.. 웃겨주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