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라 딱히할일이업어 곁에있는 AIDA들로 불보고있습니다. 우선 며칠전에들인1350이 불이우중충해서
수리하면서 기화기의 카본을털어봅니다. 사진을잘보시면, 다른곳도 중요하지만, 제네레타(가화기)가 제일중요
하겠죠. 우선 가운데 긴철막대기가 자동차 윈드브러시 지지대입니다. 기화기안 카본청소로는 아주좋습니다.
다음은 오른쪽 둥근막대는 체크밸브렌찌 손잡이구요. 두점으로 청소를 깨끗이 할수있고요. 다음으로 달팽이관
청소는 제일힘든부분중의하나구요. 사진에는업지만 기타줄로 집어넣으면 100%는 아니어도 90%는 청소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태어나서 청소를 해본적이업기에 카본이무지막지 나오는데, 전임자께서 청소를했는지 그런
대로 카본이 많이나오지는않았습니다.막힌혈관을 뚫는 방법이기에 쉬운방법은아닙니다. 다른방법(불에달궈서)도있고, 때려서 터는방법, 아무튼 저는 이방법이탁월하다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가끔가다보면 사진의왼쪽처럼
메쉬망을 말아넣었는데 그거는 숨쉬기할때나, 특히 휘발유용을 석유로 개조할때 많이쓰는방법입니다만, 모든
일이 일장일단이있습니다. 저걸말아넣으면 불편한점은 니들대,니들침쑤셔넣을때 걸리면 니들침부러지고, 청소할때 저걸빼내기가 아주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저걸말아넣으면 기화기카본 청소하기가 무지불편하고, 처음엔좋겠지만 오래쓰다보면 카본이 메쉬
망에 덕지덕지 붙으면 털어내기도 힘들고 기름의원할함을막기에 오히려 좋지않다생각하고 저는 빼버립니다.
좋으면 회사에서 연구팀이 미리넣었겠지, 아마도 전임자가 기화기열유지나, 숨쉬기때문에 일부러넣었다생각
하고,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일부러넣을필요는업고 그냥쓰시면됩니다. 일단청소를하고 메쉬망빼고 불을부쳐
봅니다만, 시원스럽게잘나옵니다. 매쉬망은 생각하는게 다르다보니 오해업기바랍니다..
먼저 토치먼저손보고.
불조절핸들과 기화기, 하부체크밸브입니다.
기화기 하부입니다. 체크밸브, 걸름망도 연료이송에 지장업시 매끈하게 쌔걸로바꿔주고.
다른부분도 말끔히 닦아두었습니다.
운좋으면 기화기에찍힌 사슴각인도 볼수있고요.
모두조립하고 불볼준비를 해봅니다.
곁에있는 1350(350CP)과 1250(250CP)을 비교도할겸..
둘다 시원스럽게 잘나오고, AIDA의특징인 쨍한불을 보실수있습니다.
맨틀은 1250엔 옵티정품, 1350엔 카페 실크맨틀입니다.
불밝기는 1250이나 1350이나 막상막하입니다.
즐거운 명절 잘지내시길바라고, 짧은지면에 개인적인생각을 옮기다보니 글이길어서. 양해바라옵고, 중요한건
숨쉬기가있을땐, 매쉬망보다 다른곳이 새지않나, 니플이풀리지않았나, 챔버나 세라믹노즐이풀리지않았나 잘
조여주시고 불보시기 바랍니다.
쭈구리의 랜턴사랑 오늘도이어갑니다.
- 광주쭈구리 -
첫댓글 방갑습니다 쭈구리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만사형통 기원드립니다~~!!
감사. 복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카페보다보니 메쉬망을 당연시 생각했는데 선배님글보고 다시생각해봅니다ㅋ 복많이받으세요
모든이치가 일장일단이 있고요..헌데, 숨쉬기에 매쉬망이 최고인줄알기에 적어본글입니다.
캬하 선배님 멋진 랜턴들에 불꽃이 쨍하니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멋진 랜턴과 함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요! ㅎㅎㅎ
랜턴의 우중충함과, 숨쉬기에대해서 공부해봤습니다..
구정 연휴 잘보내시고 계시죠 선배님 랜턴은 올정비에 상큼합니다
넵, 정비하는 재미입니다.
이쁜 랜턴 잘보고 갑니다~ 선배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