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의 12운성
1 장생과 지살
생은 오로지 자신의 삶을 의미한다면
지살은 그 삶으로 인해 치루워야 할 댓가를 말합니다
그 예로 송사 건의 등의 형태로
자신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누군가에게 또는 어떤 단체 국가 등에게
송사를 걸어 자신의 요구를 이루려는 행위를 뜻 합니다
목적은 생이며 그 대상에 대한 지살입니다
2.목욕과 년살
목욕은 스스로의 몸을 정갈하게 한다는 뜻으로
그 목적은 년살 계약에 있습니다
그 예로 생과 지살 송사의 결과로 인해
모든 입망아 가십거리 구설 논쟁등을 걷어낸다는 뜻이기도 하며
새로운 인연, 계약 약속 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거나
이루워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년살은 그 해가 더 할 수록 억겁이라고도 합니다
3,관대와 월살
관대는 모자 겉옷등을 걸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관직에 오르거나
벼슬 학위 필명등을 얻는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지위를 주는 주체를 월살이라고 합니다
월살이라함은 달 빛으로 볼 수 있는데
굳이 태양도 아니고 달도 아니고 굳이 달빛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 본연의 신체가 아닌 것을 걸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4,건록과 망신
건록은 깃발등을 세운 모양으로 자신의 색갈을 바꾼다는 것을 의미하나
망신은 그 깃발만을 조명하여 그 깃발에 의하여
그 깃발을 든 자를 보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위장등 꾸민다는 의미기도 하며 권력등을 휘두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나
지나치면 망신을 당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허세로 본질의 왜곡을 우려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5,제왕과 장성
제왕은 본체와 구분은 할 수 있으나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장성의 의미가 바로 그 연결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 문서와 같아
누구에게나 증명해주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6,쇠와 반안
쇠는 무언가로 부터 본체가 쇠퇴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연결된 그 무언가로 부터 상호작용을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여
밖에서는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에 가까워
그로서 생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물은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하지만
생명은 내적으로 구분되어 그 상호작용의 운동으로
생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7,병과 역마
병은 생명의 구분되는 내적관점에서
그중 하나의 부분이 잘못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 잘못된 부분이 떠난다는 의미로 역마를 쓰기도 합니다
12운성의 병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본다면
신살의 역마는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시야의 차이를 말하기도 합니다
8,사와 육해
사는 생명처럼 하나로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둘이라 생동하는 원리에서
그 부분인 하나가 완전히 떠나
사물처럼 고정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육해는 12지지에서 정방향 반대되는 지지로 그와 합한 것을 의미하며
그로부터 빼앗겻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12지지에서 천간의 생사가 함계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치가 됩니다
9,묘와 화개
묘는 남겨진 하나 조차 외부와 완전히 분리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치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와 반대로 화개는 그 단절된 이면을 뜻하기도 하여 화개살이라고 하여
통제되지 않는 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0,절과 겁살
절은 모든 인연이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겁살로 그나마 분리된 하나마저
새로운 누군가에게 귀속되어
그 누군가의 부분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여
이름조차 남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부부가 되면 자신의 이름보다
누군가에 아내 부모로 불러지는 현상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유명인의 자식이 그래서 가끔 자신을 증명하려고 구설 수에 오르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11,태와 재살
태는 앞선 겁살이 상대적입장에서의 부분으로 인식한다면
태는 전체에서 기생하듯 그 부분만을 일컫고 안정됨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그 이전의 상태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러하니 재살로 본연의 의지는 발현되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보통 아직 자아가 발현되기 전인 아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아직 스스로 삶을 살 수 없을 때 기대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12, 양과 천살
양은 본체와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외부로는 절대 드러나지 않으나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행동은 천살로 다스려 진다는
의미입니다
쇠와 반안이 거시계라면
양과 천살은 미시계로 구분됩니다
음양의 12 운성
1 음양의 생사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생사 즉 지살과 육해로
서로를 죽이고 죽는 관계로
삶을 도모하기도 하지만
삶을 마치기도 합니다
2,음양의 욕병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욕병 즉 년살과 역마로
계약하고 떠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어떤 계약이나 약속을 할 때
자신 모두를 걸지 않듯이
어떤 특정한 약속이나 규율에 의해서
행동의 제약을 받거나 뜻하지 않은 행동을 한다는
의미로 쓰임니다
요새 정치에서 정당논리로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짓을 서슴없이 말하는 경우가 이와 같습니다
예) 국민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는 안전합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알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는 정부여당이 이와 같습니다
3.음양의 건왕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건왕 즉 망신과 장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방패막이가 되어 주는 현상을 말함니다
음양의 생사는 모든 것을 건다면
음양의 건왕은 서로의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망신을 무릅쓰고 주는 힘을 받는 입장에서는
제왕의 힘을 얻기도 한다 여기기도 합니다
4, 음양의 절태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절태 즉 겁살과 재살로
건왕에서의 그 힘만을 조명하는 관점으로
제공자는 겁살이 되고 받는자는 재살이 되는 이치입니다
5, 음양의 묘양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묘양 즉 화개와 천살로
기운을 자유롭게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6, 음양의 관쇠
각 오행에서 음양은 특정한 지지에서
관쇠 즉 월살과 반안으로
스스로 빛을 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허나 분명 월살의 의미도 있기에
하나에서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는 힘을
의미이기도 합니다
음양의 순행과 역행
순행은 관찰하는 주체가 주인이 되어 성장하여 얻기도 하고
쇠퇴하여 잃기도하며 다시 의지하여 삶을 연명한다면
역행은 그 순행의 일부분만을 관찰하는 것이니
때론 간직함으로써 기쁨을 얻기도 하지만 분노가 일기도 하고
자유자제로 쓰다가도 함부로 쓰여 잃기도하는 것입니다
음양의 생사에서
1,생은 욕 사는 묘로 이동하게 됩니다
생은 계약을 맺게 되고 사는 기운으로만 남게 됩니다
생사에서 생의 역행은 양묘가 되고
사의 역행은 욕병이 됩니다
생사의 역행은 갈무리되거나 갈무리 하는 것입니다
역행한다는 것도 결국 시간이 흘러
생사의 갈림길이 정해졌다는 것이니
생은 양묘로 갈무리 되는 것이고
사는 욕병으로 치욕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는 승자인 생은 양묘로 갈무리 하고
패자인 사는 욕병으로 잃버린 것이니 제약에 걸리는 이치가 됩니다
2,욕은 관으로 병은 사가 됩니다
욕은 빛을 얻게 되는 것이고 병은 홀로된다는 의미입니다
욕병에서 욕의 역행은 생사가 되고
병의 역행은 관쇠가 됩니다
욕병의 역행은 얻었거나 잃었다는 것입니다
욕병의 역행 또한 새로운 무엇가를 얻었다는 것이니
욕은 생사로 또 다른 꿈을 꾸게 되는 것이고
병은 관쇠로 그 빈자리가 쇠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승자는 그 성과물로 생사를 걸어 또 다른 꿈을 꾸는 것이고
패자는 관쇠로 절치부심하는 것입니다
3,관은 건으로 쇠는 병이 됩니다
관은 힘을 쓰는 것이고 쇠는 그 힘이 쓰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관쇠에서 관의 역행은 욕병이 되고
쇠의 역행은 건왕이 됩니다
관쇠의 역행은 기어코 모든 난제를 이겨내는 것이니
관은 욕병으로 딱 맞는 의복이 되는 것이고
쇠는 건왕으로 운용되는 것입니다
승자는 욕병으로 세식구를 들이고
패자는 건왕으로 다시 새로운 무기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4,건왕과 절태는 그렇게 서로 주고 받는 관계인 것이니
건왕과 절태는 응과응보로
얻었다면 언젠가는 잃게 되는 것이고
잃었다해도 빈자리가 남아 언젠가는 채워 질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 차가 크면 클 수록 세대를 걸처 이루워지고
작으면 작을 수록 마음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5,묘는 절이되고 양은 생이 되는 것이니
미시계에선 완전한 끝이라고 생각해도
결국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묘양에서 묘의 역행은 생사가 되고
양의 역행은 절태가 됩니다
묘양의 역행은 결국 오래두면 부패 또는 분해가 되는 것이니
묘는 생사로 결국 쓸모가 없어지며
양은 절태로 흩어져 더 나은 세상을 찾아가는 것이니
사랑은 감추지말고 표현하고
미움도 담지말고 빨리 털어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