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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아!! 쫄앗냐?"- 한을
"시발.. 니같은년한테
쫄 이유가 없잔아?
니가 한번 쫄아 보고 싶으면
물 속에서 있어봐
살이 다 쫄테니까!!"- 윤진
허허.. 내가 듣기에도 약간 어설펐지만
너무도. 화가 치밀어 올랐다
"미친 ㅋㅋㅋ
둔탱이 같으니까.
둔탱이 스러운 말만 붓지.
병신같은 년
좀 얻어 맞아 볼래?
어디서 개겨 이섹기가!!"- 한을
날. 침대에서 내려 오게 한다음
마구 밟아 대는
한을 년
딸칵.
문이 열렸다
링게 쪽을 밟았다.
"그만해!!!111111
장난해? 엉?
사고 당한애를
너 제정신이야!!?????"- 한성
한을년을 밀치고
내 몸을 확인한후
링게를 보는 한성이..
난 울었다.
"........ 왜당하고만 있어..
왜... 바보 같은년.."- 한성
ㅜ^ㅜ........
한성아아.. 으엉어..
바보 같은년..
한을년은,. 가만히 있는다
차가운 얼굴로
쾅
나가버린다..
내 볼을타고 내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한성이..
나의 천사. 한성이. ^ㅇ^
"우우윽.. 한성아아.. ㅜ^ㅜ
내가.. 잘못했어
응.?
미안해.. 우으윽. ㅜ_ㅜ
ㅠ_ㅠ
다시..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안돼..?
응..?
한성아아.. 후으윽.. 허엉어.."- 윤진
내 얼굴을 빤히 보고
스르르 안아주는 한성이
"한성아.. 미안해..
후으윽..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다시.. 시작하면 안돼애./.?
제발.. 흐엉엉.ㅜ^ㅜ"- 윤진
".......그렇다고..
이렇게.. 당할 필요 까지는 없었자나
나만 없으면..
너는.. 한을 한테
안당하고 살 수 있자나..
그래도..
있어야.. 내가.. 있어야 겠어..?"- 한성
"당해도 좋아..
죽어도 좋아..
진심이야.
내가.. 내가.. 후으윽
흐으윽..
한성이..
니가. 내편만 되주면 되..
죽도록 맞아서
교통사고 당해도......
괜찮아.
그니까아.. 흐어엉..
부탁이니까.."- 윤진
그러고는.. 나를..
빤히 내려다 본다.
"하..
나도 너 좋은데 ^-^
근데..
니가.. 한을 한테
당하고만 살거같아서..
못가겠다..
미안해.."- 한성
나를 더 꽉 껴안으면서
말한다.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_.
날 혼자두진 않겠죠_.
비에 젖어어도 꽃은 피고_.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_.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_.
그게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_.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_.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의 두눈 멀어도 되_.
하늘의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_.
움직일 수가 없지만 _.
난 변하지 않을테니♬"- 윤진
나는 물고기자리 라는 노래를 불렀다
내 마음이 담겨진 노래를
".............잘부르네...... ^-^"- 한성
"응응...
이안 언니 노래야..
한성아..
나..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여자 되기 싫어
항상..
니곁에..
있고 싶은데..
맞아서.
멍들고..
피나고..
죽어두...
너 안놓걸야..
그래도...
그래도.....
그럴거야.....?"- 윤진
"안놓는건 나야.. ^-^"- 한성
"한성아.. ㅜ^ㅜ
고마워..
흐윽..
나.. 참 바보 같지..
흐엉엉. ㅠ_ㅠ"- 윤진
내 머리를 쓰담고
눈물을 닦아준뒤
"...........아니.."- 한성
란 말과 함께
얼굴을 내게로
들이대고 있었다
ㅇ_ㅇ
받아주께애 >_<
나도 다가가려구 한순간
딸칵
"흠흠 =0=..
좋은 시간 중이였군요 -_-"- 의사
화들짝 놀란
한성이와 나는
의사를 보았다.
"하하하하 -ㅁ..
왜.. 왜요 -0-.
주사 놓게요오?
>>ㅑ아 싫어요 > _<!!"- 윤진
황당한 표정으로
보는
한성이와 의사. 그리고 간호사 ㅁ0ㅁ..
"흠흠.
이거 이거.
남자친구 분께서
윤진환자가 없으니까
심심한가 보내요 -ㅁ-
빨리 태원 시켜야 겠네요
마침 윤진환자는
회복력이
초능력 쓴것 처럼
엄청 빨라요 -0-
내일 쯤이면
태원 가능 합니다.
목은,. 뼈서 깁스 한거구요
팔은, 금이 좀 갔으니까
조심 하면 됩니다. "- 의사
>_<
너무 기분이 좋앗다
의사는, 그말을 끝내고
"하던일 계속 하세요,=_="- 의사
옆에서 픽픽 웃는,
간호사 ㅠ-ㅠ
키스 하려는거 첨봐? -0-..
한성이는
학교를
땡땡이 쳤다,
나는 노래를 불렀다
"처음엔 몰랐지 친구라 생각했지
다른 애들과 달라 변하지 않겠다고
넌 거짓말 했지 다를 게 없었지
믿었던 나에게 이럴 수 있는 거니
내가 너무 부족해서 마음이 떠나는 거니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거라 했잖아
*어떡하면 너를 이해 할 수 있나
그래도 좋았던 사이였는데
난 이젠 이쯤에서 끝내고 싶어
더 미워지기 전에 다가 오지마
I’m moving on ♬"- 윤진
한성이는
잘한다면서
칭찬을 해줬다
달콤한.
입맞춤도 ^ㅇ^
한성이랑..
약간 허무하게
화해 한거 같다.
그래두 좋아요
나. 한성이가. ^ㅇ^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_~
한성이는,
"한성아 ^ㅇ^ 내가 또 노래 불러주께"- 윤진
"응 ^-^.."- 한성
험험
목을 풀고 노래를 시작했다
夜想曲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 윤진
한성이는
말대신
안아 준다
"으아 >_<
너무 좋은거 있지 ^ㅇ^
한성아.
넌 내가 왜좋아?"- 윤진
꼬옥 안으면서 >>ㅑ >>ㅑ -0-!!
"니가 돼지니까 좋아
너는 나 왜좋은데"- 한성
헤헤
당연히
잘생겼고
공부 잘하고
완벽한 킹카 니까아 -0-!!
"응.
그냥 ^ㅇ^"- 윤진
나를 확 놓더니 -0-
우아악 ㅠ_ㅠ
"-_-^^ 그냥 좋다고?
확 정육점에 팔아 버린다-0-!!"- 한성
"ㅜ^ㅜ 알았어.
너는. 왠지모르게
편안하구
내마음을 잘 알아주는거 같아..
잘 헤아려 주는 니가..
그냥..
나도 모르게
좋아져 버려서
이런 이유 밖에 못대겠어.. ^-^.."- 윤진
약간 심각하게 변해버린 내 목소리에
맞장구 쳐준다
"그래..
난.. 니가.. 돼지라서 좋아 -0-"- 한성
"진짜?"- 윤진
"엉."- 한성
ㅜ^ㅜ
실망이야..
정말 실망이야..
내가 돼지라서 좋다니..
"지..진..심이지..?"- 윤진
아나 울보 다 됬네 ^ㅇ^
그새 눈에 고인 눈물 -0-..
날 보더니.
심각하게
변해버리는
한성이의 멋찌구리한 목소리
"울지마..
니가 돼지라서 좋은게 아니구..
나도 모르게
널 감싸고 싶어..
아직 까지는 모르 겠는데..
이제 생기 겠지.. ^-^"- 한성
"한성아.. ㅜ^ㅜ"- 윤진
나는 한성이를 팍 안았따.
그런 나를
토닥 거려주는 한성이
한성아.
내가 잘못 생각했었나봐
마냥 니가 좋은데
정말 니가 좋은데 ^ㅇ^
정말..
사랑은 시간이 필요 없나봐
"한성아
우리 나중에 결혼 하자 ^ㅇ^"- 윤진
"싫어"- 한성
허헉 ㅡ0ㅡ
"왜... 왜..?"- 윤진
"난 내일 하고 싶을 정도 인데?"- 한성
내.. 내일 하고 싶다구?
어머 한성아 >_<
너무 한거야아 >_<
우리 아직 고등학생이야 > 0<
^ㅇ^
그래도 넘넘 좋앙 >_<
"내..내일 -0-.."- 윤진
일부러 놀라는척 했다 *-_-*
"싫어?
그면 말구 -_-"- 한성
"5년 뒤에 하는거 어때애?"- 윤진
"너무 길어 -_-"- 한성
"........"- 윤진
"대학가지 말고
걍 살림차리고 살자. 엉?"- 한성
한성아 >_<
그러는거 아냐 >_<
(그러는걸 원하고 있음 ㅡ_-)
"내일.. 태원하면
대리러 올께
아! 그리고
지열이랑. 효진누나랑 사귄다 -_-"- 한성
뭐뭐뭐 -0-!!
"와우 .,. -ㅁ-
얼버부리는게
딱 어울려 -0-!!"- 윤진
"이른다 -_-"- 한성
"이르면-0-!!
나 니한테 입 안준다 -0-!!"- 윤진
(모르는 순간에 막 튀어나온 말 -ㅁ-)
"내가 뺏어가면 되지 ^-^"- 한성
어머 어머 -0-..
한성아 >_<
딸칵.
우리는 문쪽을 보았다
하..한..을?
술에 취한듯..
한성이 에게 오더니
한성이를 안아 버린다
나는 흥분해서
한을년 등을 막 때려 쳤다
"야아아아!!!!!!
꺼져어-0-!!!
니가 뭔대-0ㅡ
우리 겨우 화해 했단말이야
너 때문에
또.. 또..
멀어지는 거 싫어
가 !! 시발.. 가라고오!!"- 윤진
나는 흥분 해서
막 때려 댓다
한을년을..
"딸꾹
야아!! @.@ 이러지마 이년아!딸꾹
니가 엉? 딸꾹 니가 이런다고
한성이가 딸꾹 니한테 갈거 같아아아?
딸꾹 아니야 아니야
오는건 결구 나한테와!11
딸꾹 "- 한을
"하.. 야.. 나가..
나가.. "- 한성
"한성아 딸꾹
너 나랑 같이 잤자나 딸꾹
근데 니가 이럴수 있는거야아아?
딸꾹
이러는거 아니야아아!!
따알꾹
후앙앙앙 ㅠ^ㅜ"- 한을
한을년..
전에도 들었다
같이 잤다는 소리..
"정말이야..?"- 윤진
한성이를 믿어야 하는데..
".............."- 한성
한성아..
왜 말을 못해
응?
그냥 아니라구해..
"한성아.....
아니지.?
아닐거야 ^ㅇ^
야 한을!! 너 왜.
너 왜!!
술쳐먹고 와서ㅏ
한성이 탓해!!"- 한을
"하.. 맞아..
한을 말이...
맞아..."- 한성
응..?
맞다구..?
아니야.
사연이 있을거야 ^ㅇ^
한성이를 그깟 이유로
떨어져서 안된다 윤진아.
생각도 잠시.
내눈부터 반응을 한다
울음이 나왔다
우으윽..
"후윽..
하..
한성아... 으윽..
나.. 멀어지지마..
알았지..
나.. 너한테.
안멀어 질꼐..
흐으윽..
그니까.. 그니까..."- 윤진
"응.."- 한성
"나 애기가졌어도 윤진이 한. 딸꾹
윤진이 한테 딸꾹 갈꺼야아? ^ㅇ^"- 한을
"..................."- 한성
흐으윽..
또... 또야..
또... 멀어지는거 아니겠지..
"있잔아..
한성아..
한을.. 대리고 가라..
내일 태원하면 보자아 ^-^
알았지. 늦었다.
벌써 밤 10시 43분 이야
얼른가. 내일 보자 ^-^.."- 윤진
한을이를 대리고 가는 한성이
한성아..
애기가져도
나한테 올거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난 또 그렇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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