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을 예로 들면, 예전에는 3호선 수서행 마지막 열차가 수서역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수서에서 분당선의 오리행 마지막 열차가 떠난 후이므로, 수서역에서 환승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이 경우 3호선 수서행 마지막 열차에서 분당선을 이용할 승객들은 그 열차로는 수서역에서 분당선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분당선이 연결되는 지점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많은 양재역에서 미리 분당선을 이용할 승객들은 양재역에서 하차하여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방송을 기관사가 해주고는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지하철의 막차시간 연장으로 인하여 수서역에서의 마지막 열차 접속시간의 차이는 더 커졌을 것인데요.
아직도 이런 식의 안내방송을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도권전철이 접속되는 다른 노선에서도 수도권전철의 막차가 끊어진 시간 이후에 이런 식의 안내방송을 해주는지 궁금하고요.
첫댓글 거의 방송안해주던데여...가끔 좋은 아저씨만 환승역막차시간을 가르펴주곤하져.. 4호선 노원행 막차를 타면 창동역에서 의정부행과 접속안돼거든여...근데 창동역까지 오믄 의정부가는 버스가 없져. 쌍문역에선 2시넘어까지 버스가 있지만..방송해주믄거 전혀 들어본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