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4번째인데
들었던적이 없긴해요.
다 2년 안채우고? 나오게됐는데 협의하에 했었고 돈 못받은적도 없긴했고요..
이번에 전세 들어간집은
집주인이 갭투로 가지고 있는집이라 실거주 할 생각아 없는분이라고 하고
전세가는 가장 최근 거래가?의 54%정도입니다.
집에 대출낀거는 없고요.
보증보험료가 140만원가량 되던데
이제껏안해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의도치않게 2년마다 이사히면서 이사비 너무 날리고ㅠㅠ 해서 140도 아깝기도 하고 ㅎㅎ
이게 매년140내는거 맞죠?
안하랴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첫댓글 2년에 한번 내시는거에요 저희집도 집주인이 갭투자로 구입한거고 전세금이 집값의 80프로인데 저희한테 바로 돈주기 어려워보이는데 월세전환한다는거 보니 이번에 보증보험이 빛을 발할것 같아요 저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드시는거 권하고 싶네요 변수가 많아요
들어놓는게 안전하다는건 아는데ㅜ 잦은 이사러 이사비 지출이많다보니 자꾸 고민하게 되는거같아요. 답변감사해요. 2년금액이라니 다행이네요 매년내는줄 알았거든요
제가 등기부등본 깨끗한 빌라 들어갔다가 1년 채 안돼서 가압류 들어오고 집쥔 잠적하고 그런 난리를 겪었답니다. 다행히 보증보험을 들어놔서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 그즈음 보증보험도 이핑계 저핑계 들어서 보험지급을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걱정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게다가 공단이 가압류를 했었는데 내 보증금이 1순위더라도 국세가 0순위라 더 쫄렸었죠. 빚의 규모를 제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암튼 보험금 지급 거절의 상황일 때 그집을 내가 경매로 낙찰받아 사도 될 집인가가 제일 큰 고민이었어요. 이 점을 생각해보시면 보험가입 여부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드는게 낫지싶어요 하도 전세며 매매며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요즘은 전세보증보험이 자동차보험이랑 비슷해진 것 같아요..
사고가 한 번도 안 났다고 해서 자동차보험을 안 드는 사람은 거의 없듯,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갭투자 물건은 무조건 드셔야해요
드세요 너무 피곤해질수 있는 일을 140만원에 방지할수 있잖아요. 저라면 꼭 들거예요.
보험들고 마음편하게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답변감사해요! 들려고 알아보니 278만원이래여ㅠㅠㅠ 2년에
헉... 너무 거금이네요. ㅜ.ㅜ 그래도 큰돈 지키고 맘 편할려면 저는 가입할래요.
저라면 꼭 할것 같아요. 여지껏 잘 지내오셔서 참 다행이지만 전 전세가 불안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서요 ㅠ 워낙 몇년사이 문제 많았으니요
저도 전세들어올때 고민했었는데 아파트라 안들었어요..빌라는 매매전세가격이 거의 같아서 당연히 들어야 겠지만 아파트 전세는 매매의 50-60프로 정도라 위험성이 낮아서 안들었는데 마음 불편하시면 그래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