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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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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성 에스트로겐!
리야 추천 0 조회 333 24.12.08 04:4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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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8 05:46

    첫댓글 소싯적의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연애담과..
    작금의 넉넉함과 여유가 느껴지는..재미있는 글에 슬며시 미소가 번지며,
    아직까지 소녀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어제 리야님의 부재로 인한 뭔가? 허전함이 매우컷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24.12.08 06:43

    어머나
    빠송님이 요기까지.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여성의
    젊은 시절은 잠시 잠깐 이더군요 23세에 결혼이니 짧은순간만 미스로 줏가가 금 값이 었지요
    50분이나 모인 월드팝 송년회 대성황 이었죠
    근데 저의 부재를 아쉬워 하셨다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4.12.08 06:16

    어제~사정 상 못 오셨지만...
    마음은 월팝방에 가 계셨네요
    다음에는 꼭 오셔요.
    빠송님 말씀 처럼~리야님 안계셔서...
    한쪽끝이 좀 허전 했답니다 .

  • 작성자 24.12.08 06:46

    에구
    요즘은 노래가 안 불러져서 노래모임에 가더라도 당분간은
    부르지 않을꺼 같습니다
    허전하다고 챙겨 주시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담 달 충무로에서 뵈어요

  • 24.12.08 07:32

    젊었을때 지고지순 하기만 했던 여인들은 나이가 들어가니 왜 그렇게나 억세진단 말입니까?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12.08 07:42

    그러게나 말입니다
    갱년기 지나면서
    에스트로겐 은 별로 없고요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되니까. 드세고 거칠고
    깡패 비스무리 해진다고
    하시더군요
    황신부님. 말씀에요

  • 24.12.08 08:1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스토르겐 호르몬은

    사춘기를 시작으로 가임기간인 폐경기까지는 끊임없이 에스트로겐이 생성되어,
    여성의 이차성징과 관련해 육체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일조하며,
    난소의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을 촉진해 임신을 가능케 하는 등,
    여성성을 유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우는 역할을 하죠.

    그러다가

    인체가 쇠락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좋은 유전자를 지닌 후손을 만들 수 없다고 판단되면
    에스트로겐이 급속하게 줄어들게 되는데,
    본인의 의지에 따라 부족하면 더 만들고 그러면 좋으련만,
    우리 인체의 메커니즘은 태초부터 종족 보존이란 조건에 기인해 만들어지다 보니,
    늙게 됨에 따라 자연히 여성호르몬도 줄게 되는
    그런 자동개념의 인터록을 걸어 놓은 거 같다는 생각임다.

    요즘은 석류처럼 먹는 것이나,
    아니면 약물 또는 주사 요법으로 어느 정도는 개선된다고 하는데
    과다복용은 금물이라고 하죠.

  • 작성자 24.12.08 08:27


    맞습니다
    젊어 보이게 하고
    뼈도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 하지요
    갱년기 지나면
    칙즙이나 석류즙이
    에스트로겐을 만들어 줍니다
    여성들이 퍼득 노화가 오는건
    에스트로겐 상실이지요

  • 24.12.08 14:35

    한편 소설 읽어요.
    재미 있어요.
    옛날 이야기~

  • 작성자 24.12.08 14:40

    옛날 있었던 얘기가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재미가 있었어요
    잠시 였지만 콧대를
    디기 세웠던 시절도
    까마득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 24.12.08 15:12

    얼마나 이뻤을까요 안봐도 보입니다 ㅎ

  • 작성자 24.12.08 15:22

    그시절 잠시. 잠깐 이었지만
    체형이 이뻣다고. 해요
    광복동 뉴욕제과 큰빵집에 저가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일제히 우와
    자알. 빠졌다
    소리가 막 들립니다
    ㅎㅎ

  • 24.12.08 16:41

    '자알 빠졌다.'
    아주 므찐 표현입니다.

    그런 소릴 듣고 사셨으니 처녀적엔 행복이 하늘 끝에 닿았을 것 같은 짐작이 가네요.
    오늘도 건강, 그리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12.08 18:17

    결혼전까진
    아무런 걱정없이
    환상적으로 살다시피
    공주였었지요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젊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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