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시작으로 가임기간인 폐경기까지는 끊임없이 에스트로겐이 생성되어, 여성의 이차성징과 관련해 육체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일조하며, 난소의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을 촉진해 임신을 가능케 하는 등, 여성성을 유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우는 역할을 하죠.
그러다가
인체가 쇠락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좋은 유전자를 지닌 후손을 만들 수 없다고 판단되면 에스트로겐이 급속하게 줄어들게 되는데, 본인의 의지에 따라 부족하면 더 만들고 그러면 좋으련만, 우리 인체의 메커니즘은 태초부터 종족 보존이란 조건에 기인해 만들어지다 보니, 늙게 됨에 따라 자연히 여성호르몬도 줄게 되는 그런 자동개념의 인터록을 걸어 놓은 거 같다는 생각임다.
요즘은 석류처럼 먹는 것이나, 아니면 약물 또는 주사 요법으로 어느 정도는 개선된다고 하는데 과다복용은 금물이라고 하죠.
첫댓글 소싯적의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연애담과..
작금의 넉넉함과 여유가 느껴지는..재미있는 글에 슬며시 미소가 번지며,
아직까지 소녀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어제 리야님의 부재로 인한 뭔가? 허전함이 매우컷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머나
빠송님이 요기까지.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여성의
젊은 시절은 잠시 잠깐 이더군요 23세에 결혼이니 짧은순간만 미스로 줏가가 금 값이 었지요
50분이나 모인 월드팝 송년회 대성황 이었죠
근데 저의 부재를 아쉬워 하셨다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제~사정 상 못 오셨지만...
마음은 월팝방에 가 계셨네요
다음에는 꼭 오셔요.
빠송님 말씀 처럼~리야님 안계셔서...
한쪽끝이 좀 허전 했답니다 .
에구
요즘은 노래가 안 불러져서 노래모임에 가더라도 당분간은
부르지 않을꺼 같습니다
허전하다고 챙겨 주시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담 달 충무로에서 뵈어요
젊었을때 지고지순 하기만 했던 여인들은 나이가 들어가니 왜 그렇게나 억세진단 말입니까?
충성 우하하하하하
그러게나 말입니다
갱년기 지나면서
에스트로겐 은 별로 없고요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되니까. 드세고 거칠고
깡패 비스무리 해진다고
하시더군요
황신부님. 말씀에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스토르겐 호르몬은
사춘기를 시작으로 가임기간인 폐경기까지는 끊임없이 에스트로겐이 생성되어,
여성의 이차성징과 관련해 육체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일조하며,
난소의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을 촉진해 임신을 가능케 하는 등,
여성성을 유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우는 역할을 하죠.
그러다가
인체가 쇠락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좋은 유전자를 지닌 후손을 만들 수 없다고 판단되면
에스트로겐이 급속하게 줄어들게 되는데,
본인의 의지에 따라 부족하면 더 만들고 그러면 좋으련만,
우리 인체의 메커니즘은 태초부터 종족 보존이란 조건에 기인해 만들어지다 보니,
늙게 됨에 따라 자연히 여성호르몬도 줄게 되는
그런 자동개념의 인터록을 걸어 놓은 거 같다는 생각임다.
요즘은 석류처럼 먹는 것이나,
아니면 약물 또는 주사 요법으로 어느 정도는 개선된다고 하는데
과다복용은 금물이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
젊어 보이게 하고
뼈도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 하지요
갱년기 지나면
칙즙이나 석류즙이
에스트로겐을 만들어 줍니다
여성들이 퍼득 노화가 오는건
에스트로겐 상실이지요
한편 소설 읽어요.
재미 있어요.
옛날 이야기~
옛날 있었던 얘기가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재미가 있었어요
잠시 였지만 콧대를
디기 세웠던 시절도
까마득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이뻤을까요 안봐도 보입니다 ㅎ
그시절 잠시. 잠깐 이었지만
체형이 이뻣다고. 해요
광복동 뉴욕제과 큰빵집에 저가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일제히 우와
자알. 빠졌다
소리가 막 들립니다
ㅎㅎ
'자알 빠졌다.'
아주 므찐 표현입니다.
그런 소릴 듣고 사셨으니 처녀적엔 행복이 하늘 끝에 닿았을 것 같은 짐작이 가네요.
오늘도 건강, 그리고 행복하세요.
결혼전까진
아무런 걱정없이
환상적으로 살다시피
공주였었지요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젊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