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2학년 아들 녀석이 시험 본 날 저녁에 쓴 일기입니다.
글씨는 날아가고, 맞춤법 다 틀리고...
세번째 줄에 있는 그림을 자세히 봐주세요.
리얼한 남자 변기의 모습(위쪽 물내리는 꼭지까지)에 소변기를 향한 유연한 허리... 정확하게 소변기를 향하고 있는 소변줄기까지...
제가 이 녀석 때문에 못삽니다....
시험 보기 전에 "쌀것" 같았다라고 써 놓았던 이 녀석의 다음 날 일기에는 기분이 "날것" 같았다고 적혀 있답니다.
90점이 넘었다나 어쨌다나...
어린애나 어른애나 시험보기전 떨리는 것은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첫댓글
그래도 울 아덜넘 보담 낫네요. 띄워쓰기도 안되걸랑요.^&^
ㅋㅋㅋㅋ 그림이 아주 리얼하고 생동감 느껴지고 소변줄기가 기가 막힙니다 ㅋㅋㅋㅋ 아~흐 옆에있으면 톡 한대 쥐어박고싶은 귀염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벌써 이모티콘을 사용 할 줄 아는군요



아드님 




머리 감기려 하면, 잽싸게 달려가서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물안경을 눈에 쓰고 오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물안경을 끼니, 저도 비누물 얼굴로 흘려 보내도 좋고 ... 편하긴 하더라구요.
일기장을 보니 새삼 그립네요 ㅎㅎㅎㅎ울아들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ㅎㅎㅎㅎ
에고 귀여운녀석이네요....셤잘봐서 쌀것

참은 보람이 있었네요..울애들은 28일날 보는데..

ㅎㅎ 그림이 참 재미나요...정말 그림에 소질 있네요~~귀여브..
ㅎㅎ빨리쓰고 컴해야 할것인데...ㅎㅎㅎ표현력도 있고 웃음을 줄주도 알고 귀엽네요 정상적인 모습 보기 좋네요^*^
글쎄 그거이 문제지요 울딸 고딩인데도 시혐땐 30분 일찍 깨워야해요 매일아침보는 그것이 안되서....못보면 시험을 그립니다 한번당하곤 스스로 알람하구 일찍일어나요 아쿠 시험이 몬지 애들을 잡네요 아드님 넘넘 귀여우신데....이담에 한몫단단히 하겠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