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1906-1975)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06년 종교가 없는 유대계 집안으로, 독일에서 출생했다.
마르크 대학에서 하이데커에게 철학을 배우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한다.(17세 차이)
하아데커가 나치 치하의 대학총장으로 나가자. 결별한다.
야스퍼스에게 박사학위를 받은 철학자이다.
1933년에 나치에 체포되어 8일간 구금후 풀려나자 파리로 탈출한다.
국적을 박탈당한다.(37)
1941년에 파리가 히틀러에 점령당하자 나치 수용소로 보내졌다가 탈출하여 미국으로 도망
1950년에 미국 국적 취득 --18년 간 무국적자로 살았다.
이때, 모든 권리가 박탈 당한 상태에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권리’라는 말을 한다.
1975년 -- 대학교수를 생활을 하다가 이 해에 사망한다.
(두 번의 결혼이 있었다.)
*예루살렘의 이이히만
아이히만이 알젠틴에서 체포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받을 때 8개월 간 참관한다.
이 저서에서 ‘악의 평범성’과 ‘사유의 무능성’을 말한다.
아이히만은 군에 들어오기 전에는 은행원으로서, 아주 평범한 가장이었고, 가족을 사랑하며,
가정에 충실한 아주 평범한 독일 남자였다.
아이히만은 자기 변호에서 자기는 조직의 명령에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한다.
이 사실을 알고, 악이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의 어디에라도 스며들어 있다고 말하였다.(악의 평범성)
이 말 때문에 아렌트는 숱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가 ‘악’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악의 평범성 개념으로 보면 나도 지금 악을 행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렌트는 그래도 아이히만이 ‘유죄’라고 말한다. 이유는 바로 사유의 무능성 때문이다.
아이히만은 조직의 규칙을 수동적으로 수용하였을 뿐이었고, 능동적인 사유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유를 확장하여 나의 입장, 타인의 입장 등등에서 사유를 한 후에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하는데 (사유하는 인간의 삶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동적으로, 아무러 사유도 없이(사유하지 않는 삶을 산 사유의 무능력자이다.) 행동한 것은 유죄이다. 라고 했다.
칸트는 ‘확장성 심성’이라고 했다.
서양 철학의 일반적인 개념으로 보면 우리는 이성이 있으므로 판단 능력이 있다고 보며,
또 심층심리학자(정신분석학)는 ‘양심’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다.
*누구나 일상에서 악을 저지르며 살고 있지만, 적어도 이것이 악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 다.
판단 능력이 없으면 '사유의 무능력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