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은 추억이 되었고
청복(淸福 )한 송이
싱그러운 냄새가 풍기는
아름다운 꽃 피는 계절
향기로운 이른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셔가며
짙은 향수에 빠져봅니다
가끔 그 시절이 그리운 날
당신을 기다리던 그 카페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에
흥얼흥얼하던 내 모습이
떠오르는 날이 많아졌네요
바람처럼 흘러가는 나날들
음악에 흠뻑 젖어가던 모습
바라보고 있던 당신의 얼굴
지금 생각하니 웃음도 살짝
어리어지는 그런 세월이네요
커피 한잔은 추억이 되었고
오늘도 그 날의 모습을 잠시
그려보니 당신과 마시던 커피는
더욱 향기롭고 세월의 무게만큼
허무함도 느껴지는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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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억이 된 커피한잔
70년대 음악다방에서
오지않는 가스나 기다리며
........
그랬어도 그것도 추억이 됩니다
감사해요 맘짱님
미 루님 고맙습니다
휴일 저녁길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청복님 작품을을 선호 하시나 보군요~
청복 문우님은 건걍상 장기 휴면중이라 대신 업고 갑네-다
감사해요!
청복 한송이님은
미국에서 잘 지내시더군요
@맘 짱 네~알아요~ 외관상 건강해 보여요
나그네길에서 4년이상 함께 동행을 해서리,,,*(*~~~
감솨!
커피 한잔의 여유
감사히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