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의 감촉
나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무것도 잊지 않습니다.
내가 들은 기억이 없는 멜로디와 목소리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 애정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쓰다듬은 동물들의 감촉도
내가 했던 수많은 놀이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마리우스 세라의《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중에서 -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폰부터 열어 봅니다.
누가 나에게 뭐,,
보냈을까 궁금하기만...
요즈음 같은 무료한
시기에 서로 마음을
알아줄 수 있는 이런 지인이
없다면 얼마나 더. 외로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횐님들, 요즈음은 더
힘들지요.
세월이 흐르면 좋아 지겠지요~~
그날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나무들도 옷을 곱게 갈아 입고
사람들도 옷차림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생활하기는 좋은 계절인데 일교차 관계로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들 살피시고
오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시원한 가을바람이 피부에 와 닿는
상쾌한 이 시간이네요
가을향기가 짙은 날
우리 모두 따뜻한 손을 잡고
화사한 햇볕 받으며
향기로운 들녘을 걷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울긋불긋 저마다 다른 색칠을 한 듯한
예쁜 조화를 이루는 가을빛처럼
우리도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겠죠?
아름다운 한 폭의 가을 풍경화처럼
웃음이 넘치는
그런 오늘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로'도 엉겹결에 보냈는데
11월중에 영하의 찬기운이 시작 된다하고 첫얼음도 얼테고
단디 채비들하셔서 따뜻한 남은 가을 보내시길요~
지난 주말 준비된 멀리대전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밥 먹고 더 일직 출발한 진주 조카와 집앞에서
만나 먼길 난,미리 멀미약도 마셨고 또 불안하게 준비된
경주 찰보리빵 2밖스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출발해서
안전운행으로 약속한 시간에 도착했지요!
날이 선선하단 이유로 안으론 안들어가고
요양원 앞 정자에 앉아서 엄마랑 반갑게 4년만에
회포도 풀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눴는데
생각보다 엄마상태가 좋고 또렸해서 기분이 좋았고
다시 돌아올 길이 멀어서 한 3,4십분 이야기하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수밖에 없었지요.
엄마가 마음편하시고 좋다셔서 나도 더불어 좋긴했는데~~
늘 함께 하는 님들!
기쁘고 행복한 가을 10월 중간을 보낼 한주 또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