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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나는 누구들처럼 법률전문가도 아니며 사피자(굳이 말한다면 사피자가 아니라 어피자=어처구니 없게도 전혀 뜻밖에 어우경때문에 피해를 본사람일뿐 )도 아니며, 누구들처럼 사피자구조 활동에 나선적도 없고 그럴만한 능력도 시간적 여유도 없으며, 따라서 앞으로도 사피자 구조활동(꼭히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민족신문에 보도하거나, 가장 공정하고 역량있는 변호인을 천거하는 정도는 할수는 있음)에 나설 생각도 계획도 없습니다.
둘째: 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나자신이 법률적 혹은 사회적 지식이 태부족하거나 무지해서 두눈 멀쩡히 뜨고 앉아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을만큼, 무식하거나 나약하거나 멍청한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위의 두가지를 기본전제로 해서 사피자여러분에게 나의 상식과 연륜그리고 경험과 양심을 걸고 다음 몇가지를 조언-충고해드리고자 하니 각자가 잘 취사선택 한다면 결코 해롭지는 않을것입니다.
1: 얼핏 사소한 문제로 생각해서 대수롭잖게 여기고 간과 해버리기 쉽지만 , 모든 소송서류-문건을 작성할때는 될수록 최소한의 한글철자법과 기본적 문법에 크게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 문법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한글 철자법조차(철자법과 문법이 수시로 바뀌는 탓도 있지만) "개떡같이 적어도 찰떡같이 알아보면 된다"는 어느 봉숭아학당 모범생신도^^의 궤변대로" 묻지마!" 식의 엉망진창으로 작성하면 경찰부터 시작해서 판-검사(젊을수록)들은 물론, 기자들에게도(그들이 일일이 내색이야 하지 않지만) 조롱거리-비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고, 따라서 승소율이나(지금 이글을 쓰는 필자도 엄밀한 의미에서 볼때 한글 철자법과 문법이 그리 정확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두번, 한두군데도 아니고 기개를 기계로 도태를 도퇴로 굳이를 구지로 표기해놓고도 창피한줄 조차 모른다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것)보도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2: 그가 누구이든 (어우경만이 아니라 구수회든 누구든 심지어 박찬종변호사까지 포함해서) 사법구조의 만능해결사를 자처 하는 자라면, 그는 100% 가짜내지 사기꾼 아니면 말도 안되는 착각과 교만 터무니없는 자아도취와 자가당착에 빠진 형편없는 돌팔이 내지 영락없는 정신병자임이 분명하며. 따라서 그런자들의 얼핏 그럴듯한 갖가지 요설과궤변에 절대로 현혹당하지 마십시오.
다시 한번 분명히 증언해두거니와 내가 온세상이 다 아는, 3고시 패스 수재 출신인 박찬종변호사와 20년동안 상당히 가까운 처지지만 박변호사가 단 한번도, 누구에게도 자신이 법률문제의 만능해결사인척 하거나, 무조건 무죄판결을 받아 낼수 있다고 장담하는것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누구이든, 제도권 변호사이든 제도권밖의 아마추어 법률전문가이든, 그들은 다만 조언자이고 조력자일뿐 결코 해결사가 아니며,만능해결사일수는 더 더욱 없는 것입니다.
비단 법률문제뿐만 아니라, 의학분야나 경제분야 과학.문화.예술.교육.정치.군사등등의 어느 한 분야에서도 만능해결사는 결코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세상의 문명과 제도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각분야는 점점 더 복잡해지기 마련이고, 따라서 모든 분야의 전문성은 점점더 세분화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제아무리 대천재고 슈퍼맨일지라도 만능해결사는 존재할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3: 모든 경찰-검사-판사-변호사까지 제도권에 있는 법률종사자들은 모조리 사악한자들이고, 따라서 선량한 민원인=백성=서민=민중=국민의 적이라는 편견과 증오심과 적대의식부터 버려야 비로소 사물을 바로볼수 있고 재판에도 희망이 생겨납니다.
무슨소리냐? 여러분은 모든 형사피고인은 확정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한 처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기초상식을 잘 알고 계시지요? 따라서 판사-재판장은 법정에 선 피고에 대해 미리 예단(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원칙도 알고들 계시지요?
그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것입니다! 그게 무슨소리냐? 다시 말해서 때로는 원고일수도 있고 때로는 피고 일수도 있는 모든 민원인들 역시, 자신의 사건을 담당하게된 경찰-검사-특히 판사들을 처음부터 무조건 (색안경=선입견)을 끼고 불신(예단)하고, 심지어 공공연히 적대시 하는 것은 비단 법률적.현실적으로 막심한 손해를 자초하는 대단히 경솔하고 어리석은 행위일뿐 아니라 , 인간적-도덕적으로도 심각한 오류와 과오를 범할수 있는 대단히 경박하고 ,무책임한 비지성적 -비이성적-비논리적-야만적 행위이자, 대단히 비뚤어진 심보인것입니다.
다시말해서 현재수준의 대한민국 경찰과검찰및 법원과변호사까지, 아직도 대체적으로 국민대중으로 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경찰-검사와판사-변호사들이 다 사악하고 비열한 사람들인것은 결코 아니며, 그렇지 않은 선량한 사람들도 많고, 신뢰할만하고 존경할만한 사람들도 곳곳에 꽤 많이 있는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박봉과격무에 시달리며 열심히 봉사하다가 순직하는 하급경찰관들도 꽤 있고, 될수록 억울한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진심으로 애쓰는 판-검사들도 곳곳에 상당히 많이 있는것이 엄연한 사실일이라는것 국민들도 잘알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나 쓰다보니 글이 자꾸 길어져서 일단 이정도로 하고 , 한두시간 뒤에 이어쓰거나 여의치 않으면, 내일 저녁이나 밤에 이어서 쓰고자 하니 널리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2009년 11월5일 저녁 7시 20분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김기백 |
첫댓글 그렇습니다~ 본인의 양심에 비추어 결코 죄를 지은 바가 없다면 처음부터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해야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무죄가 아닌 경우 최대한 무죄주장을 하되 상황 진행에 따라 임기응변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철갑상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만장시위사건 관계서류나 재판광경을 직접본적이 없어서 그사건에서 어우경피고가 뭐라고 진술하고 주장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일본문화교류센터 미수사건 재판과정에서의 태도로 볼때 안봐도 비디오^^였겠지만) 일본문화교류센터 점거미수사건의 경우 나는 업무방해 사실 자체를 깨끗이 인정헀는데 (대단히 똒똑한 어떤 사피자들은 내가 인정함으로서 범행을 자백한것이고 바로 그때문에 그런판결이 나왔다고 함^^) 어우경피고는 경찰에서 부터 막무가내로 부인한걸로도
부족한지 법정에서도 깡그리 부인했을뿐 아니라, 마디마디 마다 판사에게 별의별 희한한 궤변을 주장하며 갖가지 요구를 하다가 자기의 요구와주장이100% 관철되지 않는다고 해서 기상천외한 궤변으로 판사를 노골적으로 능멸-조롱-적대시했으니 판사가 부처님가운데 토막이라 해도 (그젊은 판사가 속으로 얼마나 기가차고 가소롭고 미운맘이 들었을지를 생각하면 참 코메디도^^ 그런 코메디가 없었다니까요...) 괘씸죄를 발동하지 않을수 있었겠나 하는겁니다...쩝
대한민국아니라 지구상 어떤나라에서 피고가 모든혐의 사실을 막무가내로 부인하기만 하면, 그걸 그대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주는 나라가 어디메에 있으며, 그렇게 될바에 수사는 뭐하러 하고 재판은 뭐하러 하며, 교도소에 갈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요?? ^^ 두눈멀쩡히 뜨고 울지도 웃지도 못할 희한한 꼴을 당하고 있으니 이거야 ,원~쩝
100% 동감입니다. 당당하게 주장하든지 아니면 하지 말든지....
저도 어우경님과 수없이 메일로 연락을 하기도 하였는데 제가 문의하면 제대로 답한적이 없고 계속 동문서답을 하여 그대로 계속되다 보면 제가 사건해결을 하기전에 천당으로 직행할것 같아 제가 스스로 포기한적이 있지요,왜제게 그토록 가혹하게 하였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으나 어느 한 순간에 어우경님의 진심을 알게 되었지요, 저는 어우경씨 때문에 뇌사 직전까지 같다가 겨우 생명을 부지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분이 구속되고 나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김기백님도 한때는 동지로서 함께 일하면서 같은 사건에 연류되어 지금은 비록 어우경님때문에 곤경에 처해 있다한들 어찌 감옥에 있는 사람과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섭한 마음접으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고 품으시고 비방은 이제는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저의 소견일 뿐입니다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무례함이 있으면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세상 잠시 머물다 갈뿐입니다 ,사람의 생사화복과 길흉을 감히 누가 알겠습니까 ,용서와 화해로 푸시면 쉽게 풀릴것이라 믿습니다, 설마 어우경님이 자기로 인하여 제 삼자에게 피해가 가는것을 원하겠습니까? 화해로 푸시기를 다시한번 간청드립니다 어우경님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전부터 어우경때문에 뇌사직전(아직도 설마 그렇게까지야 ?하는 맘이 있지만^^ ) 갔었노라고 몇번이나 얘기하시던 기억이 납니다만... 이번 일본문화원 점거미수사건은 개인적 차원의 일이 전혀 아니라는데 다른 사건들과는 내용과의미가 다른 심각성이 있는것입니다! 지금도그렇고 앞으로 최종결말이 날때까지 일본대사관측에서 공판과정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인들이 얼마나 비웃고 있을지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머리털이 곤두설지경입니다!
또하나, 나는 결코 누구를 비방하고 있는것이 아니며(비방과비난은 비슷한 뜻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비난받아마땅한 일을 저지른자들은 비난해도 되고 비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우경은 감방에 있고 나는 밖에 있는것이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건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로서 마치 아주머니가 나의 옛기사로 화가 낫듯이 내게는 참을수 없는 모독입니다! 나는 그따위 보호관찰2년이라는 잡범취급받느니 차라리 감방에 들어가 앉아있는것이 훨씬 떳떳하고 속편한 사람입니다!
또하나 문제는 어우경과의 괴상망칙한 악연으로 인한 문제가 좋게든 나쁘게든 이미 종결되버린것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중이며 ...그냥 방관하면 나하나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민사든 형사든)유사한 피해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는겁니다...오늘은 이정도로 총총...
정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