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저녁에 나눔의목장(목자-송광임권사님)에서 후원하는
대구 나눔의교회 최원석목사님을 만나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오늘 중국으로 강의를 하러 가시기에 어제 대구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개척을 하고 너무나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20명만 채워주시면 사역을 계속하겠다고 떼를 썼더니만
하나님께서 출석교인 20명을 채워주셨다고 합니다.
신축아파트 상가 60평을 3억에 분양받았다고 합니다.
개척교회라서 계약금 6천만원을 준비할 길이 없었는데...
다른교회를 섬기시는 권사님께서 2천만원을 헌금하시고 2천만원은 빌려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이 시대에 준비하신 신실한 일꾼들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
자기교회에 그렇게 헌금하기도 쉽지 않은데....
역시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는 세워져 갑니다.
우리교회도 그런 일꾼들이 많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까요?
교회에서 필요한 사람은 충성된 성도입니다.
첫댓글교회를 신실한 일꾼들을 통해 세워 가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다시한번 찬양하며 울 제교회에도 그런 일꾼들이 많이 준비되어져서 주님의 큰 일을 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신실하신 최원석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주밀하게 도우셨음을 감동하며,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중국에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