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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보틀이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커피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차고에서 창업한 커피업체 블루보틀은 핸드드립으로 느리게 내려주는 커피와 파란색 병의 독특한 상호로 인기를 끌어 지난 9월 세계 최대 음료 회사인 네슬레에 인수됐다.
1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브라이언 미한 블루보틀 최고경영자(CEO)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내비쳐 커피 애호가들을 흥분시켰다.
미한 CEO는 “한국에 블루보틀 매장을 오픈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며 ”1년 반 전부터 한국 업계 사람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 추진이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국내에도 커피 애호가들이 증가하면서 고품질 커피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전반적인 커피문화는 아직 서구나 일본 등 커피 선진국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력 있는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개성 있는 커피전문점이 주목받는 커피 선진국들과 달리 아직 국내에서는 스타벅스와 같이 표준화되고 획일적인 맛과 품질의 대형 커피체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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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는 1호점인 도쿄 기요스미시라카와(淸澄白河)점을 비롯해 6개의 블루보틀 매장이 있는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주쿠(新宿)점의 경우 손님 10명 중 5∼6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저도 일본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이예요
계산할 때 굉장히 특이합니다.
아이패드에 이름을 영문자로 입력하고
커피가 만들어지면 직원분이 이름을 호명합니다.
근데 진짜 거의 다 한국인인것을 보고 깜 짝 놀랐어요.
" 키무쵸루수 상~ "
" 바꾸민호상~ "
" 쵸이미나상~ "
여기서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진짜 거의 한국분들 ㅋㅋㅋ
첫댓글 존노맛 바가지가격이라 안감ㅋㅋㅋ
로고만이쁨
여기 굿즈가 이쁘다는 말이 많던데 어떤가요??
비싸요
@Lennon Legend 커피계의 애플답군요
블루보틀은 드립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sns에 보면 아이스라떼가 대부분
sna에서 아이스라떼가 맛있다라고 소문이 나서 죄다 아이스라떼만 시킴
자판기 커피보다 맛잇나요?
여기보다 버브커피가 더 괜찮던데 버브커피는 한국에 안들어오려나...
오래 기다려서 먹었는데 특별히 맛있다고 못 느꼈음
일본이랑 뉴욕에 있는 곳이랑 천지 차이라던데
일본 갔을 때 ㅂㄹ래서 쳐다도안봄
뉴욕에서 한 세번 마셔보고 안 갔음..그나마 제일 나았던게 그냥 커피 였는데
커피 2천원대아니면 갈필요성을 못느낌. 원두 싼거쓰고 5천원씩 파는곳보면 기가막힘. 한국에서만 왜이러나몰라.. 그래서 언제부턴가 더치원액 시켜먹음
ㅇㅇ기대하고 뉴욕에서 두군데나 가봣는데 커피를 잘몰라서 그런지 ㅠ 차이를 모르겟움
네슬레가 인수함
안좋은 댓글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미국가서 되게 신선했음 산미가 좀 강하다고 느꼈고 이 때문에 호불호가 생길수는 있음 한국에 있는 커피는 대부분 탄맛이 나는 커피가 많은데, 지금도 스벅골드지만 들어오면 자주 마실 생각임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셨었는데, 괜찮았어요. ㅎㅎ
스타벅스보단 훨씬 전문성있고 커피에 집중하는 브랜드
음 비싸긴한데 맛은 확실히 있던데 ㅋㅋㅋ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