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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근데 KBL을 살리려면 일단 구단"수" 줄이기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Leolee 추천 1 조회 1,367 13.04.29 14:0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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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9 14:35

    첫댓글 팀 줄면 아마농구 풀은 더 줄지 않을까요?

  • 작성자 13.04.29 14:40

    그럴수도 있겠죠..구단은 줄이고 TO를 늘리면 좋겠는데 그건 될지 모르겠네요.

  • 13.04.29 14:43

    수요를 줄이면 공급도 줄어드는 기본적인게 빠졌다고 보여지네요. 지금도 아마추어 농구인 숫자가 줄어드는 마당에 직장이 줄면 농구를 누가 할려고 할까요? 매우 위험한 생각인듯 싶네요.

  • 13.04.29 14:53

    6개~8개 구단으로 줄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 13.04.29 14:58

    구단수 줄이면 아마농구는 더 줄을거라 생각합니다. 2라운드까지 전부 뽑는다고 하면 현재 20명의 선수가 선발된느상황에서 16명으로 4명이나 줄어드는데
    차이가 크죠

  • 13.04.29 15:17

    10개 구단이나 있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구단수 줄이기는 바퀴벌레 잡으려고 집에 화재내는 격이라 생각되네요 TO늘린다고 게임에 6~7명 뛸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 13.04.29 16:02

    222
    TO늘린다고 더 뛸 수 있는 게 아니기에...

  • 13.04.29 15:18

    1군의 경기수를 줄이고 2군을 제대로 활성화 하는 방안이 경기의 질을 높이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54경기는 너무 많아요ㅠ

  • 13.04.29 15:24

    대학선수들이 졸업 후 갈 곳이 더 없어지겠네요.

  • 13.04.29 15:25

    솔직히 많긴합니다

  • 13.04.29 15:34

    구단수를 줄이자니 아마농구가 답이 안나올거같고
    구단수를 유지하자니 경기력차이가 너무나고..
    2군이라도 활성화된다면 선수들이 2군경기에서 기량늘려서 1군에 투입하면되는데 구단들이 그런곳에 재정투입하는걸 싫어하고
    답답하네요 ㅋㅋ

  • 13.04.29 15:52

    솔직히 KBL에서 장기적으로 성적을 내려면 로스터에서 적어도 8~9인이 꾸준히 출전을 해야 하는데 부상 위험도, 슬럼프 등을 고려하면 2군이 활성화되어서 선수 수급이 꾸준히 되어야 하는게 당연한데 비정상적으로 54경기를 비롯해서 포스트시즌까지 베스트 5만 주구장창 돌리고 한시즌 포기하고 로터리로 에너지 보강하고 FA 로또 뽑을려고 하니 답답하네요ㅠ

  • 13.04.29 15:55

    야구도 2군팜이 활성화된곳이 잘나가고
    K리그도 유스시스템을 잘갖춘곳이 잘나가는데..
    다른 스포츠는 2군 유스에 투자하고 있는데 농구는 1군몰빵 10년이 아닌 2년몰빵이 너무심하네요ㅠㅠ

  • 13.04.29 16:04

    경기력 차이가 나는 건..
    신인급의 선수를 기량에 비례하지않는 저연봉으로 묶을 수 있는 제도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경기력 차이를 줄이려면 연봉제를 개혁해야겠죠.

    상향평준화로 가고 싶다면 팀 수를 줄이는 게 일시적인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당장 10년 이내의 일시적인 조치일뿐.
    결국엔 아마농구가 고사해버리고 팀수가 줄은 상태에서 지금과 같이 전력차이가 심해지겠죠.

  • 13.04.29 16:03

    원레 루키스케일이 있죠. 느바에도 있고요.

  • 13.04.29 20:02

    그러니까요. 경기력차이는 루키스케일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느바도 경기력차이가 심하죠

  • 13.04.29 21:00

    게다가 한국 신인들은 너무 늦은 나이에 데뷔하죠ㅎㅎ

  • 13.04.29 16:02

    팀별 수준차 나는건 올해가 그렇지 전체적으론 괜찮았어요. 다음 시즌만 해도 플옵탈락팀인 KCC, 엘지, KT, 동부의 강세가 점쳐지죠. 크블은 꼴찌팀이 한시즌만에 치고올라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부 오룐스 전랜 안양 등등 많죠. 단 한시즌만에 우승권까지 간 팀들입니다. 대체적으로 평준화 되어 있고 신인과 용병들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올해가 김종규와 수비삼초로 문제가 많았던 한해라고 말하고 싶네요

  • 13.04.29 16:16

    최악의 한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팀을 줄이기는 쉬울지 모르지만 다시 늘리기는 어렵습니다.
    한번 작아진 리그규모를 되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이 안듭니다.

    양질의 유소년 재능을 확보하기위해서는 그들에게 미래를 보여줄 수 있어야하는데 리그축소는 가뜩이나 적은 중고교팀의 해체를 불러올거라 생각합니다.

    리그축소등이 일어나는 경우는 국가 전체의 경제적인 이유로 팀들의 자발적인 해체 또는 대만야구처럼 리그전체가 조작에 관여된 경우외에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3.04.29 16:34

    기존틀에서 경쟁력 높일 부분 많습니다. 굳이 줄이지 않아도......그리고 보기 싫어도 기업이 선심쓰는것 맞으니 받아들여야...

  • 13.04.29 16:39

    우리나라 학원스포츠의 특성상 프로팀을 줄인다는건 유소년이라는 뿌리가 흔들리게 됩니다. 뭐 농구는 뿌리랄것도 없는 잔뿌리지만 ... 지금있는 프로팀을 잘 유지한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 13.04.29 16:42

    농구 구단 자생력이 없는 이상 모기업에 종속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되려 수를 줄이면 그게 완화되기는커녕 선심 마인드가 강화될 수 밖에 없죠. KBL에서 자발적으로 리그 축소를 하겠다? 그럼 오히려 어떤 기업측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 지 모를 일입니다. 객관적인 홍보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마당에 몇몇 프로 구단들 보아하면 되려 기업이미지에 악재인 경우도 많기에 (우승했을 때 명문 프리미엄 이미지는 오히려 없는 듯...) 관리하기 좀처럼 까다로운 대상이니까요. 2군이라든지 승강제같은 내부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는 이상 어설프게 현시스템에 손댔다가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죠.

  • 13.04.29 16:59

    프로팀이 4개나 늘어도 아마추어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것도 아니고요

    팀 줄인다고 아마농구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요

    십구단체제에서도 해체하려는 대학팀도 있는데요

    그런거 뭐로 설명이 될지

  • 작성자 13.04.29 20:31

    예 윗분들 의견 잘 봤습니다.
    제 말을 다시 정정하자면,
    구단 운영 의지가 빈약한 구단들을 퇴출시키자 이거죠.

    2군운영, 리그 승강제 다 좋은 얘기입니다.

    문제는 어떤 구단들은 2군운영 같은거 돈든다고 안하고, 또 다른 구단이 투자 좀 해서 잘 해볼라고 하면 딴지나 건다 이겁니다.

    그래서 만든게 셀캡 제도, FA 제도 등 기형적인 바보리그를 만들었다 이거죠.

    어떤 팀들이 그런 팀들인지 까지는 말 안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최소한 2군 운영 안하는 팀들은 당장 퇴출해도,
    어차피 그런팀들 퇴출한다고 망하는 리그고, 망하는 농구면 그냥 망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들 돈아까우니까 다른 생각있는 구단들 뒷다리 걸고, 푼돈?

  • 작성자 13.04.29 20:32

    으로 운영할라고, 즉 묻어갈라고 하는 작태들을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 13.04.30 15:54

    프로구단을 줄이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쩔수없는 재정난이나 다른이유로 줄이는것도 재앙이지만 KBL이 스스로 구단수를 줄이는건 자살행위죠

  • 13.04.30 15:55

    프로구단수를 늘려서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것도 모자란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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