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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Re: ▣ 인수우재가 아닙니다
인당 전우창 추천 3 조회 249 23.07.23 20: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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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23 20:55

    첫댓글 그리고 격국법에서

    "용신을 극하는 것이 기신이다."

    이런 논리가 성립한다고 보십니까?

    용신이란 월령 또는 월령 투간자를 뜻합니다.
    그걸 극하면 무조건 기신이 되는 건가요?

    이런 논리는 격국의 格자도 모르는 사람의 논리입니다.


    살봉식제(煞逢食制: 칠살격에 식신의 극제가 있음) 격은 용신이 칠살인데,
    그렇다면 칠살(용신)을 극하는 식신이 기신이 됩니까?
    상신이 도로 기신이 되나요?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설픈 격국 지식으로 초보 님들을 오도하면 안 됩니다.

  • 23.07.23 22:23

    종종 많이
    격국용신을 극하는 기신이.

    억부용신 통관용신 조후용신일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격의 가치는 인정하나.
    그 사주의 용신을 격에서만 찾는것은 다소 성급한 것이라 봅니다.

  • 23.07.23 22:06

    격론으로 인수격이나.
    전체사주는 재관인으로 발복하는 사주로 보입니다.

    즉 신약이라 인수를 길한 재능으로 하여.
    정화 재를 쫒아 지지 관을 현실화 하는 팔자로 보입니다.

    오행으로는 화극금 /재극인 이나.
    음양사상법으로는 화생금. (화-토-금)

    계수 특성상 목화 시기에 일간이 왕하니. 목화 대운에 자신의 뜻을 성취했고. 그 재성의 목표는 관이라 벼슬을 취했다 봅니다

    결국

    격은 맞으나 그 용신은 재극인이 아닌 재생살(편관)로 정착하여 관에 종착하는 사주라 보입니다.


    공부하다보면...
    오행격국론의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음양과 사상을 간과한 문제도 큰 한몫한다고 봅니다.

    좋은 발제 입니다.

  • 23.07.23 21:56

    인수용살에 재성이 병이 되는 것은 명확합니다.
    그러나 상명은 인수를 왕한 칠살이 에워싸고 있읍니다.
    재성이 왕한 칠살을 뚫고 인수를 극하기 힘든 구조로 보이네요...
    그러니 세운에서 관살운이 올때마다 시험합격하네요...

    고대 경제학과 입학할 시점도 무진년 아니며 기사년 인것 같은데...
    이때도 관살이 투하니 합격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행정고시 합격도 무인년에 했네요...

    원국자체에서 상신인 칠살이 워낙 투터우니 가능했겠지요...

  • 23.07.24 20:04

    간만에 제대로 보시는 분을 뵙네요. 정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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