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시치유 행사 참여 후기]
자작시 「길동무」를 낭송하며
2026년 7월 1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열린 한국시낭송치유협회(회장 도경원) 제577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으로, 저도 직접 쓴 자작시 「길동무」를 낭송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삶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시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이었습니다. 시를 낭송하는 동안 한 편의 시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함께 낭송한 자작시
길동무 / 이수만
나
살아가는 길에
당신이 동행하여
행복합니다.
나
살아가는 길에
당신은
영원한
내 길동무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제577회를 맞이한 뜻깊은 행사입니다.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은 분들, 그리고 마음이 지치고 외로운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삶의 희망을 전하며,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문화 나눔의 장이라고 합니다.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공릉청춘카페에서 시낭송 시치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시낭송치유협회 관계자 여러분과, 끝까지 귀 기울여 함께해 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쓰고 낭송하며, 많은 분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