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롤 시작했을 때 들었던 테마입니다.
애들과 카오스 정도는 가끔 했어도 롤을 한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해보자고, 그렇게 유명한 게임인데 재밌다고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때 바이 디자인도 멋지고 노래도 제 취향에 딱 맞아서 완전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다 초보라 손 덜타는 가렌이 겁나 잘 통했다는 점도 있겠네요.
덕분에 지금도 동기들끼리, 친구들끼리 술마시고 고민 없이 피시방에 가면 즐겁게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때 롤을 안했어야 했는데(?)
첫댓글 전 다이애나에서 카직스쯤 출시됐을 때 시작한거같은데 이렇게 오래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ㅋㅋ
짧게 아무 맥락없이 팀전으로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괜찮다보니 계속 하게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