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쌀8키로 갈아다 놓고 적성된장 사장님께 막장가루9키로 엿질금4키로 고추씨가루2키로 주문한거 기다리는중 입니다
드뎌 막장재료 도착했습니다
엿질금 물에불려 4번 반복주물러 꼭~짰습니다
치료중이라 기운없어서 겨우했네요
작년 구정지나 담아야했는데 무릎연골막 수술로 못담고 미루다 여름에 더큰질병와서 가을장도 못담고 당장먹을장이 떨어져 할수없이 담았네요.
엿질금물에 보릿가루 익반죽해 늦은밤에 섞어놓고
새벽에 일어나보니 잘삭혀져서 불조절 해가면서 저어주면서 다렸습니다 넘치거나 찜솥바닥에 타버리면 안되거든요 엄청 달고 맛있게 다려졌습니다 베란다 내다놓고 식혀주었습니다
식은 보리엿물에 막장가루 넣고 작년에 고추장담으려다 못담은 고추장용 고추가루 냉동에 잠자길래 넣고 고추씨가루도 넣고
김성환님네 간장 2022년도구입 찍어먹어보니 엄청맛나요 4리터 넣고
맹샘 된장 담으시는것 보고 멸치젓 담은지 4년만에 2020년에 생젓 내려둔것 2리터넣고 나머지간은 소금추가
기운없어 버무리는것은 남편도 도와주고 퇴근한 아들도 한번씩 저어주고 간보느라 찍어먹어보니 달고 매콤칼칼하네요.
이틀뒤 항아리에 담고 하얀거즈 두겹으로 덮고 고무줄매어 뚜껑덮어 맛있게 숙성되길 기다립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장은 안 담가 보았습니다.
네~~선생님 답글 감사 합니다
강원도에선 똑같은방법은 아니지만 강원도식 막장을 비슷하게 담습니다 된장보다 막장을 주로 담는답니다.
@길명희(성남) 네 맞아요 저의 강원도서는 저렇게 거의 막장을 담궈먹지요. 봄에 뒷곁에 달래 캐다가 막장넣고 된장빠글이 끓여먹으면 정말 맛난데 그립네요
이런 막장이 ^^고생 하셨어요
건강도 안좋으신데
큰 일 하셨어요👍
래시피 보구 배워갑니다^^
건행ㄱ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고향이 강원도인 이웃분에게 막장을 얻어 먹어보고 만드는 법을 대충 배워 만들어 먹었습니다
되직한 보리죽을 끓여 엿기름물에 삭혀 졸이듯 끓여 식혀서 메주가루와 고추씨가루와 고추가루도 좀 넣고 소금간으로 만들어 먹었네요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만들기 쉬운 맹선생님 레시피따라 조금씩 만드네요
왠 장을그렇게 많이
담그시는지요
저도 막장을꼭담가쓰는데
주로 여름에 쌈을많이
쓰다보니 보리쌀을
푹삶아서사용합니다
입자가처음에는 있지만 삭으면
그것도 뭉그러져서 좋아요
고생하셨습니다
해야하는데 저도 걱정이네요
건강관리잘하시구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보리밥에 쓱 발라서 한입 먹고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원도 막장 엄청 맛있는데 조금이라도 담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