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기도 축제식 예배가 범람하고 있다
윤비 추천 2 조회 1,105 14.02.18 16: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2.18 18:19

    첫댓글 저는 기본적으로 '천국'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천주교가 화려한 교회를 지어 피안의 화려한 천국을 지구상에 표현하려 했습니다. 웅장한 크기, 근엄하면서도 화려한 장식, 성인들의 동상(천국에서 보게 될 사람들)로 천국을 구현했는데, 현 시대의 개혁교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즐거운 천국 잔치'를 형상화하여 피안의 천국을 눈에 보이게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반복된 역사의 일면입니다. 천주교도 예전에 버린 것을 다시 되살리는 퇴행적 행태이기도 하구요.

  • 14.02.18 23:12

    우리 많이 들었지요. 예배는 축제라고.... 마음이 무너지던 그 말들이 잘못됨을 확인하니...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하게 될 서초 본당에서의 시향연주는 어떤가요...?

  • 14.02.19 01:04

    저도 그런 세련된 예배에 이끌려 교회로 오게된 성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런 예배 형식이 알맹이 없는 속빈 강정과 같다는 것을 이번 교회 사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가 아니라 무리를 양산해내더군요.

  • 14.02.19 12:18

    맞습니다. 제자아닌 무리. 무리스럽죠.

  • 14.02.19 17:3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02.22 08:40

    지금 서초센타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반원형의 예배당, 대형스크린, 귀를 울리는 음향크기, 찬양인도자의 쇼맨쉽, 제복입힌 어린아이들 앞세우기 ....
    예수님 중심의 예배가 아닌 연예 기획사에서 준비한 쇼같았고, 클럽에 앉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혼미해진 무리 가운데서 저혼자만 말똥말똥....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