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원 운봉/공재룡
바람이 오늘도 자꾸 돌아보며 흐느끼며
내 탓이라 하는 사람이 없어 울며 갑니다.
람보처럼 거칠고 차가운 겨울 칼바람도
봄이면 따스한 꽃향기를 싣고 불어 오는데
의기소침한 국민의 갈라진 마음의 상처를
눈물로 위로 해 줄 지도자가 없어 슬픕니다.
소박한 우리들의 소원은 아주 작은 순수한
용서와 화해로 국민이 하나 되는 삶입니다.
원하는 권력은 버리면 개도 안 물고 가는데
바람의 소원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카페 게시글
행시방
바람의 소원
운봉/공재룡
추천 1
조회 8
25.02.15 22:02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바람의 소원~~
고운 행시 음악 들으며
감사히 읽고 갑니다.
휴일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휴심(해남)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유야 모두 있겠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찬성 하는 사람도
우리 국민이니 가슴 아픕니다
오늘도 바람이 붑니다
용서와 화해로
국민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국제 정세 숨 가쁘게 돌아 가는데
대통령도 대행
정부 각 부처도 대행
국가 안보도 불안 합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 있네요
두 갈례의 우리 국민의; 마음이
이 봄과 더불어
한마음 하나 되길 소망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봄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휴심(해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