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가 장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젊은층의 취업난이 점점 심해져
한국은 3포(취업,결혼,출산),미국은 밀레니엄, 일본은 "사토리" 세대라 한다.
0.한국= 3포세대
1970년후반~1980년대 초반 태어난 한국의 20~30대는 높은 실업율속에 직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취직을해도 모아놓은 돈이없어 결혼 결심이 어렵고,
결혼을해도 많은 육아비용과 사교육비 부담때문에 출산을 머뭇거린다.
한국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젊은이들이 포기해야할 항목도 늘어
"주택마련"과 "인간관계"가 포기목록에 추가로 들어가면서 3포-5포로 확장되었고,
결국 '희망'과 "꿈"마져 포기해야하는 "7포 세대"로 늘어나는 추세다.
0.미국=밀레니엄 세대
1981년부터 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은 "노동인구에 편입된 밀레니엄 세대는 올해 1분기기준
5350만명으로 미국 전체인구의 1/3을 차지' 한다며 이들이 미국경제 겅장을 뒷바침
하는데 이들은 미국 어느 세대보다 대학 진학율이 높고, 인터넷에 익숙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세계 금융위기를 사회 초년병 시절에 겪었다는 점에서 소비나 투자에
보수적 성향이다.
0.일본= 사토리 세대
사토리는'깨달음"을 뜻하는말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해 인정하고,적응하는 세대를
말하는바, 높은 실업율로 좌절된 청년들이 희망과 의욕도 없이 무력해진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0.저성장속 높은 실업율에 좌절감만 늘어
"3포,밀레니엄,사토리" 세대의 공통점= 불황이 낳은 산물
저성장으로 실업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젊은이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렵게
되었다. 청년실업 문제는 전세계적인 고민이지만 한국은 특히 심각
2013년 기준 한국 청년 실업율 8.0%. OECD 평균 2.1의 4배
2015년 7월 기준 10.2%로 올라가면서 "교육훈련을 받지 않으면서 구직의욕이 없는
니트족(NEET: Not in Education,Empolyment, orTrining)도 많아져 니트족 비중이
(15,6%)로 OECD 33개국중 3번째.
# 結 語
소비시장의 주축인 젊은층의 소비가 줄어드는것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들이 경제활동으로 벌어들인 소득이 소비시장에 돌아야 내수경기 진작을 기대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불황에 직장 구하기가 어려워지고,취업난 가중이 내수
시장의 침체로 이어져 결국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것이다
첫댓글 대기업에서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익을 주주에게는 쥐꼬리만큼 배당하고 총수 일가만 챙겨 갑니다.
롯데같은 재벌은 없어도 한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사회에 봉사하지 않는 재벌은 해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