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KMH - 탐방리포트: 안정적 매출 + 자회사 실적 개선 - 유진투자증권
방송인프라(송출+채널) + 미디어/언론 + 온라인유통 = 안정된 성장
- 본사는 방송인프라인 송출서비스와 채널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음
- 미디어/언론부문은 아시아경제신문(KMH가 87.81% 지분 보유, 2013.01 인수), 팍스넷(아시아경제가 59.74% 보유,
2013.01 인수), 아시아경제TV(아시아경제가 59.74%), 아시아경제미디어(아시아경제가 63.69%) 등은 점차 실적 개선과
함께 안정된 수익구조로 변화 중
- KMH인스코(아시아경제가 70.0% 지분 보유)는 태블릿 등 유통사업을 통한 매출 성장 중
- 매출 비중(2014년 기준)은 본사 24.7%, 아시아경제신문 28.5%, 팍스넷 16.8%, 기타 연결회사(M&C미디어, 피플데일리,
서울에어, 아시아경제TV, 아시아경제미디어, KMH인스코 등 6개사) 30.0%를 차지. 전반적으로 안정된 매출 성장 지속
투자 포인트
- 1) UHD 방송 전환은 중장기적으로 수혜 기대: 올해 6월 및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UHD 방송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혜 기대. 국내 케이블, 위성 및 IPTV 송출 서비스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동사는 SD, HD에서
UHD로 전환시 매출 성장이 기대됨. UHD 방송 확대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송사업자의 송출서비스 이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송출단가 차이로 수익성 개선 전망(채널당 월 송출료: SD 1,200만원, HD 3,300만원, 복합(SD+HD)은 4,300만원
→ UHD 6,000만원 수준 예상). 올해 하반기부터 지상파, 위성, IPTV, 케이블 방송 등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
특히 2020년 지상파 UHD방송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으로 수혜 전망
- 2) 게임채널 추가로 채널서비스도 안정적인 성장 전망: 기존 채널(디원, 디원+, 엠플렉스, 미드나잇, 아시아경제TV)에
이어 헝그리앱TV 런칭으로 안정적인 성장 지속 전망. 헝그리앱TV는 게임채널로서 기존 온게임넷, 스포TV게임즈에 이어
국내 세번째 게임전용 온라인방송채널임. 6월 케이블TV 방송 예정으로 하반기 일부 매출을 기대. 연간 최대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으로 고수익성 예상
- 3) 올해 하반기에 자회사 아시아경제신문 상장 계획: 자회사 아시아경제신문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
기존 지분 87.81%가 상장이 추진되면 56.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전히 KMH 연결기준 실적 반영 예상. 아시아
경제신문 2014년 실적은 양호(연결기준, 매출액 754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71억원, 지분법 순이익 60억원).
구주매출로110억원이 예상되고 현재 45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
- 2015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40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35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각각 +22.9%,
+30.2%, +48.3% 증가 전망. 매출 증가 주요 요인은 KMH인스코를 포함한 연결회사의 실적이 개선되었고, 신규채널 서비스가
추가되었기 때문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함.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실적 기준 EPS 1,050원에 Target Multiple 기준
16.2배를 적용함. Target Multiple은 유사업체(CJ E&M, CJ헬로비젼, 스카이라이프, 현대에이치씨엔 등)의 평균 PER(14.1배)에
프리미엄 15%를 적용한 것임. 프리미엄 적용 근거는 1) 송출서비스의 높은 시장점유율(2014년기준 46.5%)로 안정된 성장속에
UHD 확대시 수혜, 2) 게임 채널 서비스 추가에 따른 실적 성장을 반영
- 현재 주가는 2015년 기준 11.3배 수준이며, 목표주가까지 +42.9% 상승여력 보유
엔씨소프트 - 실적 개선과 신작 모멘텀 기대 - 신한금융투자
2Q15 영업이익 631억원(+40.7%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1,995억원(+6.1% QoQ, -6.7% YoY), 영업이익은 631억원 (+40.7% QoQ, -2.8% YoY)으로 예상한다.
아이템 판매 이벤트(드래곤 보물상자, 5/13~6/10) 효과로 리니지 매출액은 759억원(+15.0% QoQ, +33.5% 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 로열티는 전분기와 유사한 251억원(-2.1%QoQ, -33.5% YoY)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6월 신작 모멘텀 유효,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기말 배당수익률 1.8% 추정
6월에는 블소모바일의 중국 2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리니지이터널도 6월 말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블소모바일과 리니지이터널은 모바일과 PC게임으로 기대감이 높은 대작이다. 테스트 반응이 좋으면 실적 추정치 상향
과 주가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분기부터 리니지 아이템
판매 효과가 기대된다. 3~4분기 사이에는 모바일 게임(블소모바일, 아이온레기온즈)과 PC게임(길드워2 확장팩, MXM)
출시가 다수 예정돼 있다. 2014년부터 배당 성향이 상향(13년 8% → 14년 33%)됐다. 배당 성향 유지를 가정하면 현 주가의
기말 배당수익률은 약 1.8%이다. 게임 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배당 매력이 있다. 주가의 하락 리스크 또한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주당순이익) 12,319원에
Target PER(주가수익비율) 22배를 적용하여 계산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배당 매력은 주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소이다.
현재 주가의 2015년 PER은 18배에 불과하다. 글로벌 평균이 21배이다. 6월 신작(블소모바일, 리니지이터널) 모멘텀을
기대해도 좋은 시점이다.
롯데하이마트 - 기존점 회복 +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는 시점 - 키움증권
기존점 성장률 회복세 이어질 전망
롯데하이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지난 12월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2013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출점이 마무리
되었고, 일부 점포 잠식효과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라 생각된다.
2분기 현 시점에서 기존점 성장률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지만, 1) 잠식효과가 예상되는 점포들의 수익성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고, 2) TV를 제외한 품목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점 성장률 회복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진다
기존점 성장률 회복과 지난해 출점한 점포 효과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TV부문 역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2012년 대비 매출비중이 26% -> 17%로 하락하였고, 지난해 계절성 제품 베이스가
낮아 긍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력구조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
당사에서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452억 원(+6.9%, YoY), 541억 원(+45.1%, YoY)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SKU확대를 통한 트래픽 증가 기대
SKU확대에 따라 전문점의 역량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동사의 총 SKU수는 약 0.9만개, 5월 기준(현재)
1.2만개, 올해 연말 1.5만개까지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긍정적이라 판단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1) 기존
대형가전 이외 중소형 및 기타브랜드 품목 수 확대를 통해 가전전문점으로써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2)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중소형 제품군들의 판매채널 역할을 해줌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더욱 견고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4,000원 유지
디티앤씨 - 2분기부터 기간산업 분야로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 - NH투자증권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시험인증산업
- 디티앤씨는 시험인증 전문기업으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 법률 또는 특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시험, 인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동사의 2014년 전방산업별 매출액 비중은 정보통신기기 81%, 자동차전장기기 10%, 의료기기 9% 기록
- 시험인증 대상은 IT, 자동차, 의료기기, 농수산물, 원자력, 조선 등 상용화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필요. 동사의 주요
전방산업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000억원 규모로 추정. 국내 민간기업의 시험인증 비중은 50% 미만으로 향후 공공기관의
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민간기업 참여 확대로 동사의 수혜 예상
- 동사는 국내/해외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ㆍ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증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2011년 262개였던 거래처 수는
2014년말 기준 492개로 증가. 제품 기능의 고도화로 인해 시험인증 서비스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스마트폰 기준 2011년
1천만원→2014년 3분기 6천만원으로 6배 증가)
2015년 원자력, 항공우주 등 기간산업 분야로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
- 동사는 2015년 5월부터 기간산업인증센터 가동 시작. 기간산업인증센터에서는 내진, 항온, 항습, 충격, 낙하 등의 실험이
가능하여 기존 정보통신기기부문에 치우쳐있던 동사의 사업영역을 원자력, 자동차, 철도, 방산, 항공우주 등의 기간산업으로
확대할 계획. 특히, 원자력부품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며, 기간산업인증센터의 2015년, 201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40억원, 160억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