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당]
김민전
"文 가족 수사 이상해...
비등점 올랐다가 불 꺼져"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7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민전(비례)
의원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과 관련된
수사는 이상하게 비등점까지 올랐다가
순식간에 확 불이 꺼져버리는 상황”
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태국 이주,
전 사위인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태국 저가항공사)
특혜 취업’
의혹 등에 대한 전주지검 수사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거의 수사가 다 돼 가는 듯이
기사들이 나오다가 또 상당히
조용해진 상황”이라면서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은
신속하게 수사하고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검찰은 2018년 서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 다혜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서, 당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진공) 이사장이던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특혜성 지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했던 태국의 저가 항공사다.
김 최고위원은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관봉권(띠로 묶은 신권)
을 사용해 옷과 장신구를 구매했다는
이른바
‘옷값 의혹’
에 대해서도 검경이 신속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관봉권 특활비 게이트 터지나’
라는 제목의 한 신문 칼럼을 인용하며
“이 의혹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고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이 관봉권과 관련된 사진 등이
나돌아다니기도 했다”
며
“이것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관봉권을 거의 전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국정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옷값 의혹에 관련된
국정원 전직 직원 5명의 이름과
직책조차도 설왕설래하는 상황”
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여당 대변인 시절,
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 백 특검을
주장하자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순방 의혹,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묶어
‘3김 여사’
특검을 하자고 주장했었다.
김승재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오한나
너무 멋지고 훌륭한 김민전 의원님!
끝까지 지치지 마시고 초지일관 하시면 분명히
기쁨의 그 날을.... 보게 해주세요.
사월
그렇다. 왜 마냥 시간을 끄냐?
이건 직무유기다.
바로세우자
칼을 거꾸로 잡고 헤매는 윤통~!!
유니크박
김민전 최고다.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다.
문재인뿐 아니고 수사할 것이 아주 많다.
속전속결 수사 해야 된다.
청계산신사
1000% 동의함. 도대체 문재인에 관련된 수사는
왜 이렇게 버벅대고 있나 ?
이러니 우파보수층 지지자들의 윤석렬에 대한
지지가 수그러들고 있지 않나 ??
문재인에 관련된 내용은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여태까지 뭐했나 ?
호남출신이라서 호남과 좌파들 눈치보나 ??
나는 이원석은 호남출신이라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제발 내 기대에 부응해 주길 !!!
금강산
검찰을 보지 말고 윤정부의 의도를 살피는게
좋겠다.
문재인 재임간 엄청난 범죄혐의를 단죄하라고
윤정권을 탄생시켰는데 왜 모든게 거북이 수사인가.
국민은 그것이 궁금하다~
사람이최고
문재인의 불법 탈원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어민 강제 송환, 서해 공유원 살인 방치,
사위 위장 취업 등 소재가 넘치고 있다.
문정숙도 관봉권 사용,
명품 옷 수수,
타지마할 여행 등 넘치고 넘친다.
딸 또한 부정한 금전거래 등 중범 혐의가 넘치고
있다.
업무를 방기하고 있는 이원석이 수상하다.
새하늘
윤대통령은 전직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제적
공동체니 묵시적 청탁이니 하며 증거 제일
주의도 무시하고 말도 안되는 죄를 죄로 만든
만큼은 아니라도 들어난 김정숙이와 문재인의
중죄 의혹을 철저 수사해 주기 바란다.
만약에 용산과 재명이와 문가와 빅딜을 하다가는
국민의 저항에 부딪 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베타고
이것이 윤통 집권 후 2년이 넘어도 전 정권
적폐 청산 안 하는 것과 연관된 것 같다.
윤통+ 한동훈+이원석 모두 한솥밥. 그들은 추미애와
대척 이었지 뭉가와는 척진 일 없었다.
구스타프
김민전 의원이 이 정도의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데에는 확실한 뭔가가 있기 때문이다.
피아 구분이 확실치 않은 아수라장의 정치판...
국민은 뭘 믿고 살아야 하나...
람바다
우파 모두가 하고 싶던 말이다!
속 터져 죽겠다 아주!
대체 언제 문산군 잡아 넣냐!
쌍꺼풀 수술하고 신났드만
해새
화이팅, 김민전 최고위원님!
존경합니다!
일송정푸른솔
왜 그럴까요? 전임 대통령 가족을 봐줘야
퇴임후 거니사건도 예우를 받지 않을까 하는
협상카드겠지요.
민첩호랑이
관봉권 게이트로군! 문재인 마누라 김정숙은
김일성의 첫째 마누라 김정숙보다 한민족에게 끼친
해악이 더 큰 것 같구만! 쯧쯧쯧!
Gstone
이 멍청한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이원석과
송경호에게 철저하게 농락 당했는데 꼴난 총장
임기를 지킨다며 방치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
며칠 전 문재인의 치매를 들먹이며 처벌을
회피하려는 수작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코 웃음치게 만들었다.
누구의 기획이고 작전인가?
씨드랙
김민전을 국정원장으로~!
흰머리할
맘에 든다. 홧팅
수리
이젠 윤석열에게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