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대리밥 먹으면서 오늘 처음 가봤네요.
말로만 듣던.
머가 씨* 이리 비싼차를 타고 다니냐..
(운전석에 앉으면서 속으로)
저냥반은 뭘로 저렇게 부를 쌓았나 싶은게.
특이한건
보통은 음악을 틀거나
여기저기 전화해서 자고있는 친구마누라 바꿔달라해서
되도않는 공명심을 발산하거나 하는데
이 냥반은 인문학 강의를 유투브로 보는듯 하더라구요
총.균.쇠 요약본을. 나는 아직 1/4도 안 본건데.
끝에 주차하는데 공간은 넓은데
양옆으로 거시기한 차들이 있는게
후달리더라구요. 마음이 쫄아든게지요.
역시 나는 그랜저,소나타, 1톤 트럭이 제격.
나오다가 경비실 슬쩍 봤는데. 허우대가..
정승집 머슴이 떼깔도 다른데..하고 털레털레
나왔습니다
첫댓글 거기 뒤에 멧돼지 아지트
총균쇠 는
수준있는 아인듯
총 ㅡ유럽
균ㅡ아프리카
쇠ㅡ아시아
등이 만났을때 어쩌고저쩌고
하는 후기
정승집 머슴이 때깔도 다르다
이런 표현
참 고급스럽습니다.